김도영55 “제2의 이종범도 좋지만, 최고 선수 김도영이고 싶어요” [KIA 1차 지명 김도영 인터뷰] 내년 개막전 1번타자가 목표 챔필에서 긴장감 즐기고 싶어 올해 전국체전 우승 위해 최선 “이종범의 플레이를 하면서 제 1의 김도영이 되겠습니다.” 어느 시즌보다 치열했던 경쟁을 뚫고 KIA 타이거즈의 1차 지명 선수가 된 동성고 김도영이 ‘이종범의 재림’을 꿈꾼다. 김도영은 공·수·주를 모두 갖춘 내야수로 평가받는다. 정확한 타격에 빠른 발로 그라운드를 휘젓는 모습에 ‘리틀 이종범’이라는 애칭도 얻었다. 김도영은 “프로 지명날 생각보다는 잘 잤다. 1년 동안 열심히 했고, 운명에 맡기기로 했다. 처음 소식을 듣고 얼떨떨했다. 실감이 안 나서 기분은 좋은데 좋다고 표현도 못 했다. 유니폼을 입었을 때 KIA 선수라는 게 실감났다”고 웃었다. 엄마의 권유로 대성초 4학년 .. 2021. 8. 25. KIA의 선택 동성고 김도영 …‘제2의 이종범’ 기대 2022년 신인 1차 지명 … 투수 문동주와 마지막까지 선택 고심 올해 타율 0.456 … 빠른발에 장타력까지 겸비한 ‘5툴 내야수’ 동성고 김도영(18)이 타이거즈의 마지막 1차 지명 선수가 됐다. KIA 타이거즈가 전면드래프트 시행에 앞선 마지막으로 진행된 2022년 신인 1차 지명에서 내야수 김도영을 선택했다. 신장 182cm, 몸무게 81kg의 김도영은 공격과 수비, 주루를 모두 갖춘 내야수로 평가받는다. 정확한 타격 콘택트 능력을 가진 김도영은 특히 빠른 발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홈에서 1루까지 3.96초만에 도달할 정도의 스피드가 강점이고, 빠른 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주루 센스도 가지고 있다. 김도영은 최근 끝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도 주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 2021. 8. 24. 끝나지 않은 고민…‘황금발’ 김도영이냐 ‘강속구’ 문동주냐 KIA, ‘대어’ 놓고 여전히 고심 23일 연고지 선수 1차 지명 1차 지명을 앞둔 KIA 타이거즈는 괴롭다. KBO는 오는 23일 연고지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1차 지명 선수를 발표한다. 올 시즌 가장 눈길을 끄는 팀은 KIA다. ‘호남팜’에 대어가 한 번에 쏟아졌기 때문이다. ‘만능내야수’ 김도영(동성고), ‘강속구 투수’ 문동주(진흥고)와 함께 ‘강견포수’ 허윤서(순천효천고), 1학년 때부터 스카우트들의 눈길을 끈 동성고 투수 신헌민 등이 관심 대상이 됐다. 예상대로 최종 경쟁 구도는 김도영과 문동주로 좁혀졌다. 예년이었으면 이미 선택을 끝내고 미리 지명자와 교감도 나눴을 시점이다. 하지만 KIA는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내부에서도 의견이 나뉜다. 일반적으로는 투수라는 포지션에 가산점이 .. 2021. 8. 19. ‘잔루 14개’ 동성고 협회장기 아쉬운 준우승 … 마산고 전국대회 첫 제패 8회 폭투·2실책 등으로 5실점 신헌민 7.1이닝 8K 5실점 패전 광주 동성고의 협회장기 우승 도전이 아쉬운 실패로 끝났다. 동성고가 15일 횡성 베이스볼 테마파크에서 열린 마산고와의 2021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3-9 역전패를 당했다. 14개의 잔루를 남긴 동성고는 8회 수비 실수 연발로 대거 5실점을 하면서 마산고에 우승컵을 내줬다. 초반은 동성고의 흐름이었다. 1회초 1사에서 몸에 맞는 볼로 나간 임주찬이 서하은의 땅볼로 2루까지 간 뒤 심명훈의 우전 안타 때 홈에 들어왔다. 2회에는 김성도와 정우석이 연속 볼넷을 얻어냈다. 조승혁의 희생번트 뒤 박민혁의 희생 플라이로 동성고가 2-0을 만들었다. 동성고 선발 신헌민도 1회를 삼자범퇴로 열었고, 2회 1사에서 2루타는 맞았지.. 2021. 8. 15. 이전 1 ··· 9 10 11 12 13 1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