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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루키 김도영 홈런 같은 2루타 ‘펑’ … “자신감 얻은 캠프” KIA, 한화와 연습경기 2-1 승 김도영 톱타자로 선발출장 윤도현과 키스톤 콤비 구성 시작은 아쉬웠지만 ‘슈퍼루키’ 김도영의 마무리는 좋았다. KIA 타이거즈가 9일 챔피언스필드에서 한화 이글스와 스프링캠프 마지막 연습경기를 갖고 시범경기 준비를 완료했다. 이날 김도영이 톱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마지막 이닝까지 소화하면서 2-1 승리의 주역이 됐다. 1회 첫 타석에서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던 김도영은 3회에는 좌측 2루타를 때려냈다. 덕아웃에서 “홈런이다”라는 함성이 나올 정도로 큰 타구였다. 2루로 향한 김도영은 이어진 고종욱의 우전 안타 때 빠르게 홈에 들어와 득점을 기록했다. 5회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던 김도영은 8회에는 빠른 발을 활용해 상대 유격수의 실책을 유도, 두 번째 출루에도 성.. 2022. 3. 10.
KIA 소크라테스 ‘한방’ 터졌다…김도영 첫 실전 5일 KT 연습경기서 솔로포 장식 ‘슈퍼루키’ 안타·호수비·연속실책도 ‘신입 호랑이’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실전에서 첫 홈런을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의 새 외국인 선수 소크라테스는 5일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연습경기에서 중앙 담장을 때리는 선제 솔로포를 장식했다. 소크라테스는 이날 5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2회 선두타자로 배제성을 상대했다. 초구 스트라이크를 지켜본 소크라테스는 2구째 높은 공을 잡아당겨 실전 첫 홈런을 장식했다. 지난 3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를 통해 본격적인 실전에 돌입한 소크라테스의 첫 안타이자 홈런이다. 빠른 발을 바탕으로 ‘제2의 버나디나’를 기대하는 KIA 입장에서는 반가운 한방이 됐다. ‘슈퍼루키’ 김도영도 이날 첫 실전에 나서 눈길을 .. 2022. 3. 5.
챔필에 선 ‘슈퍼 루키’… 김도영의 시즌이 시작됐다 1군 캠프 합류 수비·타격 훈련 “기쁘고 새로워. 빨리 적응해 게임 흐름 바꾸는 선수 되고파” ‘슈퍼루키’ 김도영의 2022시즌이 시작됐다. 지난 28일 휴식일을 보냈던 KIA 타이거즈가 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장에는 반가운 새 얼굴이 등장했다. 코로나 이슈로 캠프 참가가 미뤄졌던 ‘루키’ 김도영이 마침내 1군 캠프에 합류한 것이다. 지난 마무리캠프에서는 어깨 부상으로 1군 합류가 불발됐던 만큼 김도영에게는 첫 1군 훈련. 1군 첫날부터 라이브훈련이 진행되면서 김도영은 두 외국인 선수 로니와 놀린의 공을 지켜보고 직접 타격도 해봤다. 선배들은 김도영이 타석에 들어서자 ‘슈퍼루키’라고 외치며 시선을 집중했고, 공을 때려내자 감탄을 하기도 했다. 기다렸던 날을 맞은 김도영.. 2022. 3. 2.
‘아기 호랑이’김도영·윤도현의 챔필 나들이…1군 캠프 불발에도 잊지 못할 하루 김도영 어깨 부상 여파로 2군 캠프서 훈련 “중요한 건 체력과 기본기, 수비에도 신경” 김도영과 윤도현 ‘아기 호랑이’들의 1군 캠프가 아쉽게 무산됐다. 퓨처스 캠프에서 차분하게 프로 데뷔를 준비하게 된 두 선수는 ‘기본기’에 집중할 생각이다. 지난 19일 챔피언스필드가 ‘생존 싸움’ 현장이 됐다. 이날 그라운드에서는 팬 미팅 행사인 ‘호랑기 가족 한마당’의 새 프로그램 ‘호랑이 게임’의 사전 녹화가 진행됐다. 1군 캠프 선수들은 물론 2군에서 마무리 훈련을 하는 이들도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 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 뽑기’ 등을 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웃음이 넘친 이 자리에 2022년 신인 김도영과 윤도현도 있었다. 예정대로라면 두 선수는 이.. 2021.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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