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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울기자(그라운드 톡톡)

KIA, 2022 팬북 발간 … ‘명가타이거즈’ 콘셉트

by 광주일보 2022.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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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나성범·양현종 ‘신인왕’ 이순철·이의리, 동반 인터뷰
김종국 감독 ‘팀퍼스트 야구’, QR코드로 다양한 영상 확인

KIA타이거즈가 2022시즌 팬북을 발간했다.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명가(名家) 타이거즈’라는 콘셉트로 ‘온택트(Ontact·온라인대면) 팬북’을 구현했다.

팬북 표지는 임인년 ‘검은 호랑이해’를 맞아 구단의 상징 컬러인 ‘미드나잇 블랙’을 바탕으로 해 11차례의 우승 연도 그래픽 속에 포효를 준비하는 용맹한 호랑이의 모습을 표현했다.

명가의 전통과 명문 구단의 위상을 되찾아 새로운 타이거즈 시대를 열겠다는 강력한 의미를 동시에 담았다.

이번 팬북은 창단 40주년을 맞아 타이거즈의 40년사를 정리하고, 화보를 통해 옛 영광을 추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선수들의 개인 화보, 다양한 인터뷰 등 읽을거리도 풍성하다.

지난 시즌 결산과 올 시즌 전망을 비롯해 새 사령탑 김종국 감독이 추구하는 ‘팀 퍼스트(Team first) 야구’를 인터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A 계약 소식으로 스토브리그의 주인공이 된 나성범과 양현종, 타이거즈 역대 단 두 명뿐인 ‘신인왕’ 이순철과 이의리의 동반 인터뷰도 담겼다.

새 외국인 선수 소크라테스 브리토, 션 놀린, 로니 윌리엄스도 팬북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다. ‘블랙 타이거즈’ 응원단 화보도 실렸다.

KIA는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주요 선수들의 프로필 사진과 함께 ‘시크릿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팬북에 수록된 QR코드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선수별 QR코드를 찍으면 ‘몸으로 말해요’, ‘응원가 부르기’, ‘종이비행기 날리기’, ‘60초 인터뷰’ 영상 등 선수들의 다양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팬북은 5000부가 발간됐고, 케이엔코리아 타이거즈 온라인숍에서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내 타이거즈숍에서도 판매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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