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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55

모교에 커피차 김도영 “실력으로 동성고 빛내겠다” 은사님 등에 감사 인사 위해 깜짝 이벤트 “전반기 기억 살려 후반기 좋은 역할할 것” 20일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의 모교 동성고가 들썩였다. 이날 오전 동성고에는 ‘더운 날씨에 힘내시고 야구부 후배들 많이 예뻐해주세요’, ‘기아타이거즈 김도영이 사랑하는 선생님들과 야구부 후배들을 응원합니다’라는 입간판과 현수막으로 꾸며진 커피차가 등장했다. 동성고를 졸업하고 올 시즌 KIA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김도영이 선생님들은 물론 영양사, 경비원 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한 ‘깜짝 이벤트’였다. 커피차만 등장한 게 아니었다. 김도영은 이날 오후 훈련에 앞서 시간을 내 동성고를 직접 찾았다. 김도영의 등장에 후배들은 물론 선생님들까지 사인 요청을 하는 등 학교가 들썩였다. 동성고 신장호 .. 2022. 7. 21.
‘쐐기 스리런’ KIA 김도영, 전반기 종료가 아쉽다…LG전 7-1 승 이민호 상대 시즌 3호포 작렬…6경기 연속 안타 6이닝 무실점, 양현종 8승·역대 탈삼진 2위 등극 ‘슈퍼 루키’의 한방을 앞세운 KIA 타이거즈가 4연승에 성공했다. KIA가 1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8차전에서 7-1 승리를 거뒀다. 4-0으로 앞선 4회초 김도영이 잠실 좌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을 날리면서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화끈한 타선 지원을 받은 양현종은 6이닝 무실점 호투 속에 시즌 8승에 성공했다. 이날 3개의 탈삼진을 더한 양현종은 KBO 역대 탈삼진 2위 자리도 차지했다. 2회초 KIA가 선취점을 만들었다. 선두타자 황대인의 2루타를 시작으로 최형우와 이창진의 연속 안타가 나오면서 1-0. 추가득점에는 실패했지만 3회에도 KIA 타선이 움직였다. 김도영이 시작점이.. 2022. 7. 12.
KIA 김도영 “미친 선수, 나였으면” 수도권 9연전서 2승 7패 암담한 성적 속 눈길 끈 한방 “홈런 치고 뛰니 소름 돋아” “‘미친 선수’ 제가 되고 싶습니다.” KIA 타이거즈의 ‘아기호랑이’ 김도영이 분위기 반전을 위해 발톱을 세웠다. KIA는 수도권 9연전에서 2승 7패의 암담한 성적표를 받아들고 안방으로 돌아왔다. 7연패에도 팬들을 웃게 한 장면은 있었다. 김도영의 프로 데뷔 홈런과 2호포가 그 장면이다. 김도영은 지난 1일 SSG와의 경기에서 대수비로 들어갔다가 5-5로 맞선 7회 첫 타석에서 담장을 넘겼다. 풀카운트에서 최민준의 7구 슬라이더를 밀어친 김도영은 156타석 만에 데뷔 홈런을 장식하면서 그라운드를 돌았다. 그리고 지난 3일 다시 한번 김도영은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1-3으로 뒤진 8회초 1스트라이크 3볼에서 서동민.. 2022. 7. 6.
위기의 KIA, KT와 ‘외나무 다리 결투’ ‘4위 싸움’ KT·한화와 홈 6연전 주전 부상 속 김도영 관심 집중 위기의 ‘호랑이 군단’이 외나무 다리에서 KT위즈를 만난다. KIA 타이거즈가 수도권 9연전을 끝내고 안방으로 복귀했다. KIA는 5일부터 KT를 만나고, 8일부터는 한화이글스를 상대하는 등 홈 6연전을 펼치게 된다. 역시 시선은 KT와의 주중 3연전에 쏠린다. 1주일 전 만해도 두 팀의 자리가 달랐다. KIA가 4경기 차 4위였고, KT가 5위에 위치 했었다. 하지만 KIA가 키움·SSG를 상대로 연달아 스윕패를 기록하는 등 7연패 늪에 빠진 사이, KT는 4연승을 내달렸다. KT가 1경기 차 앞선 4위가 됐고, KIA는 5위에서 올스타 브레이크에 앞서 전반기 막판 스퍼트에 나서게 됐다. ‘동병상련’의 두 팀이다. KIA와 KT는 올.. 2022.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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