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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55

KIA 김종국 감독 “김기훈·김도영이 키 플레이어” “김기훈 5선발이나 불펜 필승조” “김도영 확실히 자리 잡아줘야” 좌완 김기훈과 내야수 김도영이 KIA 타이거즈 ‘전력 구성’의 키를 쥐었다. KIA는 미국 애리조나 투싼 스포츠 콤플렉스에 스프링캠프를 꾸리고 2023시즌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큰 틀에서 봤을 때는 지난 시즌보다 긍정적인 요소가 많다. 고민 많았던 외국인 투수 자리에 변화를 줬고 ‘호랑의 군단’의 새 일원이 된 숀 앤더슨과 아도니스 메디나는 일찍 적응을 끝내고 스피드와 힘을 더해가고 있는 중이다. 김종국 감독은 지난 시즌 부족했던 외국인 투수들의 ‘이닝’에 주목하면서 두 선수를 지켜보고 있고, 현재까지는 순조롭게 두 선수의 시즌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 여기에 풍성해진 좌완은 가장 큰 플러스 요인이다. 박동원 사수에는 실패했지만 대.. 2023. 2. 8.
KIA 타이거즈 김도영의 첫 시즌은 ‘바이킹’ ‘슈퍼루키’로 출발했지만 실망과 희망 모두 경험한 한해 재밌었지만 무서울 때도 있어 내년엔 나의 야구 보여주겠다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에게 2022시즌은 ‘바이킹’이었다. 김도영은 올 시즌 KBO리그에서 가장 시선을 받은 신인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입단 전부터 ‘슈퍼루키’로 화제를 모았던 김도영은 시범경기에서 고졸 루키 사상 첫 타격 1위에 올랐다. 김도영은 시범경기 활약을 바탕으로 타이거즈 역사상 첫 ‘고졸 신인 개막전 톱타자’ 타이틀도 장식했다. 하지만 시즌 초반 야수진의 동반 부진 속에 김도영의 입지가 좁아졌다. 예상과 다른 부담 많은 봄날을 보냈지만 김도영은 올 시즌 3개의 홈런과 13개의 도루를 기록하면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KT와의 시즌 최종전에서는 0-7로 뒤진 9회말 팀의 영봉패를.. 2022. 12. 7.
[KIA 2022 시즌 결산-기본부터 다시 다져야] 선수 육성 ‘2군 정상화’가 먼저다 퓨처스 시즌 36승 1무 67패 승률 0.350 남부리그 최하위 선수층 엷어 라인업 채우기 급급 다시 뛰는 ‘호랑이 군단’, 2군 정상화가 먼저다. KIA 타이거즈는 2022시즌 가장 공격적인 투자를 한 팀이다. 150억원을 들여 나성범을 6년 계약으로 영입했고, 미국에서 돌아온 양현종과도 4년 총액 103억원의 계약을 맺었다. 시즌 중반에는 키움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박동원을 영입하기도 했다. 현금 10억 원과 내야수 김태진 그리고 2023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까지 내주면서 전력 보강에 공을 들였다. 하지만 KIA는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어렵게 10.5경기 차 5위를 확정했고, 4년 만에 맞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는 힘도 써보지 못하고 2-6패를 당하면서 1차전에서 짐을 쌌다. 2022년은 구단이.. 2022. 10. 19.
부상에 쉬어가는 황대인, 부상에서 복귀한 김도영 황대인 허벅지 부상 말소 1루는 김석환·류지혁이 맡아 김도영 3루수 겸 9번타자 출장 “개막전 만큼이나 기대된다” KIA 타이거즈 황대인이 부상으로 잠시 쉬어간다. 김도영은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KIA가 14일 키움과의 경기에 앞서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전날 수비 도중 타자주자 임지열과 충돌했던 황대인이 우측 허벅지 근육 손상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큰 부상은 아닌만큼 황대인은 휴식을 취한 뒤 10일 후에 복귀할 전망이다. 또 전날 2-1의 접전 상황에서 4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밀어내기로 2실점을 한 좌완 김정빈이 빠지고, 사이드암 서덕원이 등록됐다. 13일 경기 전 남은 시즌 ‘부상’이 최대 변수라고 강조했었던 김종국 감독은 “그렇게 부상 조심하라고 강조했는데 집중력이 떨어졌던 것 같다. 부상자.. 2022.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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