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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48

위기의 KIA, KT와 ‘외나무 다리 결투’ ‘4위 싸움’ KT·한화와 홈 6연전 주전 부상 속 김도영 관심 집중 위기의 ‘호랑이 군단’이 외나무 다리에서 KT위즈를 만난다. KIA 타이거즈가 수도권 9연전을 끝내고 안방으로 복귀했다. KIA는 5일부터 KT를 만나고, 8일부터는 한화이글스를 상대하는 등 홈 6연전을 펼치게 된다. 역시 시선은 KT와의 주중 3연전에 쏠린다. 1주일 전 만해도 두 팀의 자리가 달랐다. KIA가 4경기 차 4위였고, KT가 5위에 위치 했었다. 하지만 KIA가 키움·SSG를 상대로 연달아 스윕패를 기록하는 등 7연패 늪에 빠진 사이, KT는 4연승을 내달렸다. KT가 1경기 차 앞선 4위가 됐고, KIA는 5위에서 올스타 브레이크에 앞서 전반기 막판 스퍼트에 나서게 됐다. ‘동병상련’의 두 팀이다. KIA와 KT는 올.. 2022. 7. 5.
역전승 발판 ‘무모한 질주’ KIA 루키 김도영 “자신 있게 팀을 위해 뛰겠다” 뛴 사람도 지켜본 사람도 “무모했다”며 웃음을 터트린 ‘깜짝 질주’였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19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천적’ 두산 베어스와 시즌 첫 대결을 벌였다. 이날 7회 ‘슈퍼루키’ 김도영에게 시선이 쏠렸다. 2-3으로 뒤진 7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도영은 홍건희의 초구를 공략해 좌전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폭투가 나온 사이 2루를 지나 3루까지 내달렸다. 포수 박세혁이 공의 위치를 놓치고 헤매자 3루수 허경민이 KIA의 덕아웃 앞까지 달려가 공을 잡았고, 베이스 커버에 들어온 유격수 안재석에게 송구했다. 결과는 간발의 차이로 김도영의 세이프였다. 김도영의 발로 두산을 흔든 KIA는 류지혁의 우전 안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1사 만루에서 나온 황대인의 역전 적시타로 6-3 승리를 거뒀다. 김도영은 .. 2022. 4. 21.
KIA 첫 선발승, 로니…‘14득점’에 ‘7이닝 무실점’ 화답 장단 19안타, NC에 14-0 설욕전 13이닝 연속 무득점 타선 대폭발 ‘슈퍼루키’ 김도영 첫 타점·3안타 개막 후 12경기 만에 KIA 타이거즈의 시즌 첫 선발승이 기록됐다. 주인공은 새 외국인 투수 로니 윌리엄스다. KIA가 1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2차전에서 선발 전원 안타·득점을 동시에 기록하면서 14-0대승을 거뒀다. 전날 13이닝 연속 무득점 부진 속 0-5 영봉패를 당했던 타선이 1회부터 6점을 뽑아내면서 로니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확실한 타선 지원을 받은 로니는 7이닝을 무실점으로 지키면서 KBO리그 첫승을 기록했다. 팀의 시즌 첫 선발승이기도 하다. 톱타자로 나선 박찬호가 1회 첫 타석에서 신민혁을 상대로 우전안타를 날리면서 공격의 물꼬를 텄다. 김선빈의 .. 2022. 4. 16.
SSG 김광현 ‘노히트’ 깬 KIA 김도영, 21타석 만에 데뷔 안타 ‘슈퍼 루키’ 김도영의 역사가 시작됐다.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원정경기에서 기다렸던 데뷔 첫 안타를 터트렸다. 빅리그에서 돌아온 SSG의 ‘에이스’ 김광현의 노히트노런을 깨는 값진 안타였다. 김도영은 0-7로 뒤진 6회초 김광현의 초구 147㎞ 직구를 좌측으로 보내면서 데뷔 6경기째, 21타석 만에 안타를 만들었다. 이 안타는 6회 1사까지 이어진 김광현의 노히트노런을 깨는 KIA의 첫 안타이기도 했다. 전날 처음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면서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던 김도영은 이날 9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3회 첫 타석에서는 5구 승부 끝에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던 김도영은 6회 1사에서 두 번째 타석에 섰다. 앞서 선두타자 이우성이.. 2022.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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