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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기자33

전남교육청, 25일 2021학년도 평준화지역 후기고등학교 배정 발표 전남도교육청은 25일 2021학년도 평준화지역(목포·여수·순천) 후기고등학교(일반고·자율형공립고) 28개교에 대한 학교배정을 발표한다. 평준화지역 후기고는 28개교(목포 11개교·여수 7개교·순천 10개교)로 총 인가학급은 227학급이다. 2021학년도 학군 별 추첨 배정인원은 목포 1701명, 여수 1311명, 순천 2032명 등 총 5044명이다. 학교 배정은 선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이뤄진다. 배정 인원은 등급 별 일반 배정자와 우선배정자로 구분한다. 목포·순천은 1~7지망, 여수는 1~4지망 희망학교 순으로 학교 등급 별 정원의 100%까지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배정한다. 우선배정자는 등급과 관계없이 1희망 학교에 우선 배정한다. 체육특기자, 다자녀가정 학생, 지체부자유자, 부모장애 학생, 형제자매.. 2021. 1. 24.
농촌·섬 떠나는 교사들 … 대체 교사도 없다 전남교육청 올 2월 240명 명퇴 수용…교육 공백 불가피 코로나 등 환경 변화·교권추락에 연금법 개정도 ‘한몫’ “수급상황 고려 명퇴 조절…격오지 근무 개선 등 대책을” 정년을 채우지 않고 교단을 떠나는 교사가 늘면서 교육 현장에 대체 교사 미충원 등 교육과정 운영 공백이 빚어지고 있다. 21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2월 전남지역에서 명예퇴직을 하겠다고 신청해 허용된 교원은 유·초등 77명과 중등 163명 등 총 240명으로 집계됐다. 명퇴 교원 중 대다수는 1960년대 초반 출생으로, 교원 정년(만 62세)을 3∼4년 가량 앞두고 교직을 떠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의 명퇴 신청 사유로는 ‘건강’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지역 명퇴 교원은 공무원연금법 개정 논의가 진행됐던 2015년 2월.. 2021. 1. 22.
‘학교돌봄터’ 신설에 다시 터진 ‘돌봄 갈등’ 교육부 ‘지자체-학교 협력돌봄 기본계획’ 발표 전담사들 “철회하라”…학부모·교원단체 “조속 시행” 민간위탁 가능 여부도 모호…‘돌봄 질’ 하락 우려도 정부가 초등생 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학교 공간을 빌려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새로운 형태의 돌봄 사업을 내 놓은 것과 관련, 이해 당사자들의 입장이 엇갈리면서 갈등이 재연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가뜩이나 아이 돌봄 문제가 민감해지면서 학부모들의 ‘온종일 돌봄’ 조속시행에 대한 요구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인 수습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0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교육부가 전날 복지부와 함께 학교돌봄터를 올해 750개와 내년 750개 총 1500개를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지자체-학교 협력돌봄(학교돌봄터 사업).. 2021. 1. 21.
“코로나 시대 전남으로 유학” 서울서 통했다 전남교육청, 농산어촌 유학 프로그램 인기 서울 학생 77명 유학 희망… 2차 모집 중 100명 달할 듯 농가와 함께 홈스테이형·지역센터 생활 지역센터형 선호 지역 특색 활용 생태교육 유리하고 개인별 맞춤교육 ‘최적’ 환경친화적인 시골 학교에서의 교육이 서울에서도 통했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전남교육청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농산어촌 유학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건강과 힐링을 중시하는 삶이 확산하고, 특정 지역에서 몇 달간 살아보는 생활이 유행하면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4일부터 이달 5일까지 서울에서 전남 농산어촌유학 희망자를 1차 모집한 결과, 77명이 전남에서의 유학을 희망했다. 2차 모집이 진행중이어서 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 2021.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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