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성 기자33 ‘수능 최저등급 못 맞출까’ 전전긍긍 3등급 이내 7000명 줄어들 듯 응시 인원 줄고 결시율 상승 따라 수시 이월 인원 많으면 정시도 영향 수능 이후 논술과 면접 등 대학별 고사가 한창인 가운데 수능 최저학력기준(최저등급) 충족 여부가 이번 대학 입시의 최대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3일 입시업계 등에 따르면 수능 최저등급이 필요한 수시 지원 수험생들이 정확한 수능 점수가 나올 때까지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으로 하루하루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으로 입시를 치르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령인구의 감소와 ‘코로나19’로 응시 인원 자체가 줄고 결시율도 역대 최고로 높아 최종 결과에 대한 예측이 쉽지 않은 점도 수험생들의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실제로 인문계 학생이 보는 수학 나형의 경우 응시 인원이 지난해에 비해 3만 90.. 2020. 12. 14. 이전 1 ··· 6 7 8 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