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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35

동성고 “청룡기 왕좌 탈환” 나선다 10일 오후 2시30분 목동구장서 장충고와 결승전 “2006년의 패배를 갚고 청룡기를 탈환하겠습니다.” 광주 동성고가 청룡기 왕좌에 마지막 한 걸음 남겨뒀다. 동성고는 지난 8일 서울 목동장야구장에서 열린 제75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4강전에서 유신고를 15-9로 제압했다. ‘2018년 우승팀’ 동성고와 ‘디펜딩 챔피언’ 수원 유신고의 맞대결로 눈길을 끌었던 경기에서 승자가 된 동성고는 10일 오후 2시 30분 청룡기 탈환을 위한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된다. 상대는 청주 세광고를 5-4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한 서울 장충고다. 마지막 승부를 앞둔 동성고 김재덕 감독은 2006년 대통령배 결승을 떠올리면서 ‘설욕’을 준비하고 있다. 김 감독은 “우승해야 한다. 양현종(KIA.. 2020. 8. 9.
광주 동성고 청룡기 8강 진출… ‘투런포’ 박건 4타점 서울디자인고에 12-1, 5회 콜드승 순천효천고도 진영고 꺾고 8강행 ‘2018 챔피언’ 광주 동성고가 청룡기 탈환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 동성고는 31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5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16강전에서 서울디자인고를 12-1, 5회 콜드승으로 제압했다. 김도영과 최성민의 연속 안타로 1회를 시작한 동성고는 1사 2·3루에서 나온 4번 타자 박건의 적시타로 2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동성고는 사사구 2개와 임주찬, 김시앙의 내야안타 등으로 1회에만 5점을 뽑는데 성공했다. 6-1로 앞선 3회 다시 한번 4번 타자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상대의 실수 연발로 손쉽게 3점을 더한 동성고는 무사 2루에서 나온 박건의 좌월투런포로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부천고와의.. 2020. 7. 31.
KIA ‘잇몸 야구’ 7연전 … 맷 감독 “굿 ~ 잡” 선발 임기영 대신 김기훈·마무리 문경찬 대신 전상현 예측불허 날씨에도 선발 로테이션 가동·준비된 옵션 시험 맷 감독 “김기훈 피칭 합격점…야수진 움직임 괜찮았다” KIA 타이거즈가 예상에서 벗어난 7일의 대장정을 치렀다. KIA에는 길고 긴 한주였다. 지난 12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 월요일이었던 13일 KIA의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됐다. 주중 대구 원정을 다녀온 KIA는 주말에는 두산 베어스와 안방에서 대결했다. 예상과 달리 비가 KIA를 비껴가면서 6연전은 물론 월요일까지 7경기를 소화했다. 사실 13일에도 저녁까지 비예보가 있었지만 일찍 비가 개면서 KIA의 시즌 첫 ‘월요일 야구’가 펼쳐졌다. 그리고 이후에도 KIA는 비를 만나지 않았다. 지난 13일 7연전 시작에 앞서 윌리엄.. 2020. 7. 20.
초반 집중력 싸움서 갈린 승부, KIA 0-6 영봉패 KIA 타이거즈의 좌완 김기훈이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패배를 기록했다. KIA가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시즌 8차전에서 0-6, 영봉패를 당했다. 잠시 숨을 고르고 있는 임기영을 대신해 출격한 김기훈과 역시 올 시즌 첫 선발로 임무를 받은 두산 최원준의 ‘대체 선발’ 대결. 초반 싸움에서는 김기훈이 앞섰다. 김기훈이 1회 1사에서 페르난데스를 중전안타로 내보냈지만 오재일을 상대로 2루수 앞으로 향하는 병살타를 만들었다. 상대 4번 타자 김재환에게 첫 탈삼진을 뽑아내는 등 2회는 삼자범퇴. 선두타자 박세혁에게 중전안타를 맞은 3회에는 정수빈을 상대로 병살타를 요리하면서 투아웃을 올렸다. 3루수 실책으로 이유찬을 내보냈지만 박건우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으면서 실점 없이 세 번째 .. 2020.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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