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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35

김기훈 5이닝 1실점에도 KIA 1-2 역전패 … ‘수비방해’ 논란도 김기훈이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지만, 팀의 승리를 이끌지는 못했다. KIA 타이거즈가 1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5차전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시즌 5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 김기훈이 좋은 피칭으로 정수민과의 선발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그러나 승리는 SK가 가져갔다. 1회초 김기훈이 상대의 테이블 세터 오태곤과 김성현을 땅볼로 처리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 최정을 좌전안타로 내보냈고 로맥은 볼넷으로 출루시키는 등 고질적인 1회 위기는 맞았지만, 김강민을 2루수 플라이로 돌려세우면서 실점 없이 첫 이닝을 넘겼다. 2회를 삼자범퇴로 정리한 김기훈은 3회 2사에서 김성현에게 좌측 2루타를 내준 뒤 최정을 좌익수 플라이로 돌려세우면서 3회를 끝냈다.. 2020. 10. 10.
‘4번 타자’ 김선빈 연승 잇는다 … KIA 파격 라인업 최형우 김태진과 클린업트리오 구성, 프로 첫 4번 나지완 휴식 이우성 6번 배치, 김기훈 선발 출격 화순고 ‘전설의 4번 타자’가 KBO리그에서 부활한다. KIA 타이거즈가 1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SK 와이번스와 15차전을 치른다. 전날 김선빈 ‘6번 카드’로 5-3 역전승을 연출했던 윌리엄스 감독이 연승을 위해 파격적인 김선빈 ‘4번 카드’를 준비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선빈이 클린업 트리오로 4번 자리에 들어간다”며 “김선빈은 타순을 신경 쓰는 타자가 아니라서 선택했다. 나지완이 휴식을 취하고 이우성이 레프트에서 6번으로 칠 예정이다”고 라인업을 예고했다. 최원준(중견수)과 터커(우익수)를 시작으로 최형우(지명타자)-김선빈(2루수)-김태진(3루수)이 클린업 .. 2020. 10. 10.
‘1이닝’ 선발+‘1안타’ 클린업 트리오 … KIA 다시 6위로 선발 이민우 1이닝 3실점 두 경기 연속 조기 강판 엇갈린 중심타선 성적표, 1안타 KIA와 6타점 두산 KIA 이민우가 두 경기 연속 조기 강판당하며 선발 고민을 남겼다. KIA 타이거즈가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4차전에서 2-7로 졌다. 지난 9월 26일 롯데전에서 0.2이닝 7실점으로 부진했던 이민우가 이번에도 힘겨운 1회를 보냈다. 선두타자 허경민에게 우전안타를 내준 이민우가 페르난데스에게는 볼 4개를 연달아 던졌다. 최주환과의 승부에서도 10구 승부 끝에 볼넷을 내주면서 경기 시작과 함께 무사 만루가 됐다. 이민우가 4번 김재환의 헛스윙 삼진으로 첫 아웃카운트는 만들었지만, 오재일의 우전안타로 2실점을 했다. 박건우의 희생플라이가 이어지면서 0-3. 이민우는 박세혁의 중전.. 2020. 10. 3.
1회 7실점 KIA, 3-16 대패…5위 두산과 1.5경기 차 이민우 10타자 상대, 1회 2사에서 조기 강판 롯데 이승헌·포수 강태율 데뷔승·홈런 기록 KIA 타이거즈가 1회에만 7실점을 하는 졸전으로 5위 두산 베어스와 1.5경기 차로 멀어졌다. KIA는 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14차전에서 3-16 대패를 기록했다. 선발 이민우가 1회에만 10타자를 상대하면서 7실점을 했다. 선두타자 정훈의 공을 직접 잡아 원아웃은 만들었지만 투 아웃으로 가는 동안 3연속 안타와 볼넷을 기록했다. 마차도의 희생플라이로 투 아웃은 잡았지만 세 번째 아웃카운트는 책임지지 못했다. 볼넷과 3연속 안타로 7실점을 한 뒤 2사 2루에서 강판됐다. 이어 나온 고영창이 1루수 황대인의 좋은 수비를 더해 땅볼로 겨우 1회를 정리할 수 있었다. 하지만 고난의 .. 2020.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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