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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35

박동원 짜릿한 역전 투런…KIA, 5위에 반 걸음 정해영 1.2이닝 무실점 승리투수 김기훈 3.1이닝 무실점 수훈선수 ‘호랑이 군단’이 박동원의 역전 투런포로 5위에 반 걸음 남았다. KIA 타이거즈가 6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16차전에서 박동원의 18호포로 극적인 4-3 승리를 거뒀다. KIA가 승리를 거뒀지만 역시 우승팀 SSG 랜더스를 상대한 NC 다이노스도 6-1로 이기면서 두 팀은 1.5경기 차를 유지했다. 7일 KIA가 KT전에서 승리하면 5위가 확정된다. KIA가 지더라도 NC가 패하면 5위 싸움이 KIA의 승리로 끝난다. 불펜으로 자리를 옮겼던 임기영이 다시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지만 시작이 좋지 못했다. 초구에 선두타자 홍창기를 몸에 맞는 볼로 내보냈고 박해민과 서건창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면서 1실점을 했다. 채은성.. 2022. 10. 7.
‘한발’ 부족했던 KIA, 4연승 무산…SSG전 2-3패 양현종 5이닝 2실점…정해영 패전 NC, LG 상대 연패 탈출…2경기 차 ‘호랑이 군단’이 4연승을 잇지 못했다. 6위 NC다이노스는 연패에서 벗어나 2경기 차로 다가왔다. KIA 타이거즈가 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시즌 16차전에서 2-3으로 졌다. 앞서 팀의 9연패를 끊었던 양현종이 선발로 나섰지만 연승을 잇지 못했다. 양현종이 1회 1사에서 최지훈에게 우전안타를 맞았다. 이어 최정의 타구가 멀리 좌측으로 향했고, 좌익수 이창진이 어렵게 공을 낚아챘다. 양현종은 한유섬을 유격수 플라이로 처리하고 1회를 마무리했다. 2회에는 김강민과 박성한을 각각 우익수 플라이와 3루 땅볼로 돌려세운 뒤 최주환과 김성현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면서 위기에 몰렸다. 양현종은 김민식을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 2022. 10. 1.
KIA 김기훈 “지명 받고 처음 마운드 오른 기분” 챔피언스필드 찾아 전역 신고 상무에서 느낀것은 밸런스 오랜만에 1군 무대 기대 커 욕심 안 부리고 던지겠다 전역하는 날 첫 일정이 훈련이지만 ‘예비역’ 김기훈은 “재미있었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국군체육부대에서 복무를 했던 KIA 타이거즈의 좌완 김기훈이 21일 챔피언스필드를 찾아 ‘전역 신고’를 했다. 같이 전역한 내야수 홍종표와 함께 익숙한 곳을 찾은 김기훈은 일상복 차림으로 인사를 한 뒤 훈련복장으로 갈아입고 그라운드에 올랐다. 22일 1군 엔트리 등록이 예정되면서 바로 KIA 선수로서 행보를 시작한 것이다. 김기훈은 첫 훈련이 끝난 뒤 “기상나팔송을 듣고 일어나서 왔는데 실감은 나는데 아직은 어안이 벙벙하다”며 “첫 훈련이 정말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훈은 광주 동성고를 졸업하고 201.. 2022. 9. 22.
지옥에서라도 데려온다는…KIA ‘좌완 강팀’ 거듭난다 선발 양현종·이의리·파노니·놀린에 전역 김기훈 가세 “같은 값이면 좌완” 충암고 윤영철 등 신인 대거 영입 ‘호랑이 군단’이 좌완 강팀으로 거듭난다. KIA 타이거즈에서는 왼손으로 공을 던지는 투수가 귀했다. 특히 불펜의 ‘좌완 가뭄’은 KIA의 오랜 고민이었다. 올 시즌 분위기는 조금 다르다. 일단 선발진부터 4명의 좌완으로 채웠다. 양현종과 이의리 두 토종 선수에 토마스 파노니와 션 놀린 두 외국인 투수까지 모두 왼손으로 공을 던진다. 불펜 옵션도 늘었다. 지난 시즌에는 사실상 이준영 나홀로 좌완이었지만 올 시즌에는 김정빈, 김유신, 최지민 등이 불펜에서 역할을 했다. 그리고 시즌 막판 새로운 좌완 자원이 가세를 준비하고 있다. 21일 자로 국군체육부대에서 전역하는 김기훈이 바로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2022.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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