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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35

상무 김기훈 “간절함으로 더 배워 KIA에 복귀하겠다” 친정팀 상대 퓨처스리그 첫 등판 최원준·홍종표·박민도 함평 방문 ‘상무 호랑이’들의 시즌 첫 함평 나들이이자, 첫 대결이 펼쳐졌다. 31일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상무 야구단의 경기가 열렸다. 두 팀은 4월 5일 퓨처스리그 개막전 상대로 문경에서 만날 예정이었지만 상무야구단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만남이 미뤄졌다. 그리고 5월 31일과 6월 1일 함평에서 경기가 진행되면서 상무 유니폼을 입은 KIA 출신 선수들이 반가운 친정 나들이를 했다. 군사훈련 중인 투수조의 김현수와 장민기를 제외하고 투수 김기훈, 외야수 최원준, 내야수 홍종표·박민이 익숙한 곳을 찾아 경기를 했다. 가장 눈길을 끈 선수는 선발로 나온 좌완 김기훈이다. 김기훈은 이날 경기 전까지 5경기에 나와 27.1이닝 .. 2022. 6. 1.
‘진짜 사나이’ 된 KIA 김기훈 “진짜 프로돼서 오겠다” 홍종표와 국군체육부대 합격... 좌완 선발 유망주 2019년 입단 후 선발 3승...제구 약점에 지난해 팔꿈치 부상 “구속 올리고 구종의 세밀함 더할 것” KIA 타이거즈의 좌완 기대주 김기훈이 잠시 팀을 떠난다. 그는 3일 발표된 국군체육부대 최종 합격자 명단에 내야수 홍종표와 함께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KIA에서는 두 가지 마음이 교차하는 소식이다. 치열한 경쟁 속 합격 소식은 반갑지만, 양현종의 이탈로 빠진 좌완 선발 자리에 윌리엄스 감독이 지켜보던 후보 중 한 명이기에 아쉬움도 있었다. 김기훈은 “형들이 일찍 다녀오는 게 좋다고 했다. 길게 봐서 결정했다. 보완해야 할 점도 많고 그래서 공부를 하고 돌아와서 제대로 내 공을 던지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말했다. 김기훈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새 .. 2021. 2. 4.
KIA 선발 마운드 ‘김현수 바람’ 분다 지난해 롯데 안치홍 보상선수로 이적…키움전 선발 데뷔 5이닝 무실점 쾌투로 시리즈 스윕 이끌며 눈도장 커브 강점·체인지업 장착중…입대 미루고 경쟁 가세 흐름을 바꾼 KIA 타이거즈 김현수가 2021시즌 선발 경쟁의 새바람이 된다. 김현수에게 2020년은 ‘운명의 해’였다. 안치홍의 FA 보상 선수로 프로 두 번째 시즌 새 옷을 입고 새 출발을 한 그는 KIA에서의 첫 캠프를 ‘선발 후보’로 보냈다. 기대 속에 시작해 아쉬움의 시간을 보내는 등 마음과 달랐던 결과에 입대를 준비하고 있던 김현수에게 10월 1일, 운명의 무대가 펼쳐졌다. 브룩스의 이탈 등으로 비상이 걸린 마운드에서 김현수에게 선발 기회가 찾아왔다. ‘난적’ 키움을 상대로 한 첫 선발등판에서 김현수는 5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팀의 스윕을 이끌며.. 2021. 1. 11.
KIA, 2회까지만 좋았다 … LG 켈리에 7연패 최형우 스리런에도 깨지 못한 징크스 2이닝 퍼펙트 김기훈 볼넷으로 와르르 ‘호랑이 군단’이 LG 켈리에게 또다시 승리를 안겨줬다. KIA를 처음 만난 지난해 8월 13일 시작된 켈리의 승리는 7경기째 이어졌다. KIA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와의 시즌 마지막 대결에서 4-8로 졌다. 이날 패배로 LG와의 2020시즌 상대전적은 5승 11패가 됐다. 켈리와의 맞대결 전적은 4패, 지난해까지 더하면 7전 전패다. 2회까지는 예상과 다른 경기 흐름이 전개됐다. KIA 선발로 나선 김기훈이 1회초 첫 타자 홍장기를 3구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오지환은 유격수 플라이로 잡았다. 그리고 이형종의 헛스윙 삼진과 함께 깔끔하게 첫 이닝을 마무리했다. 아웃카운트 3개를 잡는데 필요한 공은 11개에 불과.. 2020.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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