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훈35 재정비 끝낸 김기훈, 타선의 ‘젊은피’…KIA 5강 이끈다 20일 결막염 이민우 대신 시즌 4번째 선발 신예들의 타격 상승세 더해 5강 탈환 도전 KIA가 ‘젊은피’들을 앞세워 주말 순위 뒤집기에 나선다. KIA는 19·20일 한화 이글스와 안방에서 주말 2연전을 갖는다. ‘5위 탈환’이라는 목표가 걸린 2연전이다. 15·16일 SK와의 홈경기에서 충격의 2연패를 당했던 KIA는 대구원정에서 기분 좋은 연승을 달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또 두산이 3연패에 빠지면서 0.5경기 차 앞까지 다가왔다. KIA는 최근 상승세와 올 시즌 상대전적 우위를 앞세워 한화전에서 연승을 잇고, 두산을 추격하겠다는 각오다. 올 시즌 KIA는 한화와의 맞대결에서 8승 1패로 절대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다. KIA전에서 0.346의 타율을 기록한 까다로운 타자 이용규도 옆구리 부상으.. 2020. 9. 19. KIA, 5위 탈환 도전 … 1.5경기 차 KT와 더블헤더 29일 폭우에 시즌 11번째 우천 취소 30일 김기훈 - 데스파이네 1차전 선발 KIA 타이거즈가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T 위즈와 더블헤더를 치른다. 29일 오후 6시 챔피언스필드에서 예정됐던 KIA와 KT의 11차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날 치르지 못한 경기는 30일 더블헤더로 진행된다. 이날 홈팀 KIA의 훈련은 정상적으로 시작됐다. 하지만 갑자기 쏟아진 폭우에 실외 훈련을 다 마무리하지 못했다. 또 많은 비가 한꺼번에 내리면서 결국 경기 개시 30분을 앞두고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 KIA의 시즌 11번째 우천 취소다. 7월 12일 비로 취소됐던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는 다음날인 13일 월요일 경기로 소화했었다. 당초 혹서기인 7·8월에는 더블헤더가 열리지 않는다. 하지만 우천취소 경기.. 2020. 8. 29. 위기의 KIA … 이제 ‘에이스의 시간’ 선수들 급격한 부진에 리그 7위 힘겨운 나날 양현종, 직구·체인지업 위력 떨어져 7월 5경기 1승 에이스 역할 하던 브룩스 허리 부상에 엔트리 말소 ‘양현종 성적=팀 부활’ 중대 순간…‘맏형’ 역할 커져 KIA 타이거즈 양현종의 진가가 발휘될 시간이 왔다. 양현종은 KIA는 물론 리그를 대표하는 투수로 맹활약을 해왔다. 올 시즌에는 ‘캡틴’이라는 직책까지 더해 더 바쁘게 시즌을 준비했다. 하지만 마음과 달리 결과가 좋지 못했다. 코로나19로 어렵게 시작된 2020시즌, 키움과의 개막전 선발로 나섰지만 3회를 끝으로 양현종의 이닝이 중단됐다. 3이닝 4피안타 2볼넷 1탈삼진 4실점이 양현종의 시즌 첫 성적이 됐다. 삼성과의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시작으로 3연승에 성공하면서 양현종의.. 2020. 8. 26. “자신감으로 지금처럼” 장현식 KIA 이적 후 ‘첫승’ 신고 SK와의 홈경기서 두 번째 투수로 등판, 10-3 승리 최형우,사이클링 히트에 2루타 부족한 3안타 3타점 ‘신입 호랑이’ 장현식이 두 번째 등판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KIA 타이거즈가 1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8차전에서 10-3 를 거뒀다. 장현식이 7-3으로 앞선 5회초 선발 김기훈에 이어 나와 2이닝을 피안타 없이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 12일 이적 후 첫 승리다. 장현식은 시즌 첫 등판이었던 지난 5월 21일 두산과의 경기에서도 구원승을 거둔 적이 있다. KIA가 1회초 선발 김기훈이 김강민의 안타와 채태인의 2루타로 실점은 했지만 이어진 공격에서 바로 승부를 뒤집었다. 최원준의 우중간 안타를 시작으로 터커와 최형우의 연속 안타가 나왔다.. 2020. 8. 16. 이전 1 ··· 3 4 5 6 7 8 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