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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44

일요일에도 ‘더위’·‘안개’주의…남부지역 곳곳에 소나기 13일 낮 최고기온 32도까지 예상 14일까지 곳곳에 짙은 안개 조심 일요일인 13일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전남 동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낮 최고 기온은 30도를 넘어서면서 이른 더위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3일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끼고 가끔 구름 많겠다”며 “구례, 곡성 등 전남 동부내륙에 새벽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후에는 구례, 곡성, 화순, 순천 등 전남 동부 지역에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소나기 강수량은 5~20㎜로 예상된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2∼32도의 분포를 보이며 덥겠다. 14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20도 내외, 낮 기온은 30도 내외로 평년(아.. 2021. 6. 12.
올 봄 날씨 변덕 심했다 광주·전남 나흘에 한 번 비 평균기온 1도 이상 높아져 벚꽃 가장 빠른 3월 18일 개화 올해 봄은 나흘에 한 번꼴로 광주·전남에 비가 내렸다. 또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1도 이상 높아지면서 추위와 더위를 오가는 변덕스러운 날씨를 보였다. 광주지방기상청은 8일 내놓은 ‘광주·전남 2021년 봄철(3∼5월) 기후특성’ 자료에서 3월은 이상고온이 지속됐고 4월은 저온과 고온현상이 번갈아 나타났으며, 5월에는 대류 불안정으로 우박과 번개가 잇따랐다고 밝혔다. 월별 기온을 보면 3월은 평균기온(9.9도)과 최고기온(15.5도), 최저기온(5.0도) 모두 1973년 이후 가장 높았다. 이 영향으로 봄꽃이 빠르게 개화하면서 광주 벚꽃은 1939년 관측 이래 가장 이른 3월 18일 개화했다. 4월은 한파와 초여름 날.. 2021. 6. 8.
올 여름 평년보다 덥다 [기상청 6~8월 날씨 전망] 폭염일수·열대야 늘듯 라니냐 이달 종료 땐 북태평양고기압 강화…광주·전남 찜통더위 예고 올 여름에도 펄펄 끓는 무더위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이 24일 밝힌 ‘3개월(6~8월) 날씨전망’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의 오는 6~7월 기온은 평년(1991~2020년)과 비슷하거나 더 덥고 8월은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6~7월의 경우 평년 기온보다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40%, 8월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로 내다봤다. 6~8월의 평년기온은 각각 21.5도, 25도, 26도였다. 하지만 기준이 달라졌다는 점에서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는 게 기상청 설명이다. 올해 기후전망의 경우 지난해까지 사용되던 평년값(1981~2010)이 아닌.. 2021. 5. 24.
어버이날에도 ‘황사의 습격’ … 9일까지 영향 8일 전국미세 먼지 농도 ‘매우나쁨’ 예보 9일 오전까지 호남·영남·제주권 황사 영향 어버이날인 8일에도 한반도가 ‘황사의 습격’을 받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5일부터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동쪽으로 이동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8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주겠다”고 7일 발표했다. 황사의 영향으로 8일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나쁨’으로 예보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이 7일 오후 11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9일까지 호남권은 황사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9일 오전 전일 황사가 잔류하면서 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다가 오후부터 원할한 대기 확산으로 ‘보통’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됐다. 한편 8일 대부분 지역이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0.. 2021.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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