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상청44

태풍급 바람·한파 3~10㎝ 눈 내린다 오는 29일까지 광주·전남지역에 태풍급 바람과 강추위를 동반한 많은 양의 눈이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8일 낮 동안 강수 구름대를 동반한 저기압이 우리나라 북쪽을 통과하면서 전남권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며 “여기에 서쪽에서 빠르게 접근하는 고기압에 의해 기압차가 커지면서 북쪽의 찬 공기가 강하게 유입,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급격히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기상청은 찬 바람이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29일 오전까지 눈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으며, 광주·전남에는 3~10㎝, 전남북부지역에는 최대 15㎝의 눈이 올 것으로 내다봤다. 기온도 뚝 떨어지면서 28일 아침기온은 영하 5~3도에 낮 기온은 7~9도 분포, 그리고 29일은 아침기온 영하 8~영.. 2021. 1. 28.
포근한 일요일, 광주·전남 ‘안개 주의’ 전국 낮최고 기온 6~14도 분포 일요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광주·전남 지역은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24일 오전에 서쪽부터 맑아지겠다”며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에는 아침까지, 강원 동해안과 강원 산지는 오후까지 비나 눈이 오겠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6시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5∼20㎝, 경북 북동 산지 3∼8㎝다. 비가 내릴 경우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동해안 등에서 10∼40㎜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아침최저 기온은 경기내륙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의 분포를 보이는 등 -2∼9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6~14도가 될 전망이다. 광주와 전남 지역의 비는 새벽부터 점차 그칠 전망이다. 23일 오후 8시 현재 가거도에.. 2021. 1. 23.
주말에 다시 추워진다 … 전남·제주도 눈 소식도 15일 밤부터 기온 ↓ 17일 더 춥다 16일 전국이 흐리고 눈 쌓이는 곳도 주춤했던 추위가 다시 찾아온다. 15일 밤부터 기온이 크게 내려가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주말 낮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5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16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큰 폭(10도 내외)으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는 -10도 내외, 그 밖의 수도권과 충청내륙, 경북북부내륙, 전북동부내륙은 -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낮 동안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울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광주·전남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도 1~5도가 예상된다. 강한 .. 2021. 1. 15.
‘북극발 한파’ 한강도 얼었다 … 12일까지 기온 ‘뚝’ ‘북극발 한파’에 한강도 얼어붙었다. 기상청은 9일 이번 겨울 들어 처음 한강이 결빙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6일부터 서울에는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영하에 머무는 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한파가 이어지면서 9일 이번 겨울 첫 한강 결빙이 관측됐다. 이는 평년(1월 13일)보다 4일 빠른 수치다. 지난해 겨울에는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한강이 얼지 않았다. 한강의 결빙 관측은 1906년 시작됐으며, 1934년 12월 4일이 가장 이른 날짜다. 1964년 2월 13일이 가장 늦었으며, 관측되지 않은 해는 8차례(1960, 1971, 1972, 1978, 1988, 1991, 2006, 2019년) 기록됐다. 결빙 관측은 노량진 한강대교 부근에서 이뤄진다. 1906년 노.. 2021. 1. 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