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44 주말 폭염·열대야 지속 최고기온은 다소 하락 광주·전남지역에 열대야는 지속되지만 주말과 일요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2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광양 37.7도, 순천 35.7도, 여수 35.4도, 구례 35.3도, 광주 34도였다.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 특보는 지난 11일부터 열흘째 유지되고 있고 있다. 여수에서는 지난 11일부터 열대야 현상이 지속해서 나타났으며,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오락가락하고 있다. 더위는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1일 아침 최저기온 22~26도·낮 최고기온 31~35도로 폭염이 지속되겠으나, 주말과 일요일인 22·23일에는 낮 최고기온 31도 내외로 더위가 약간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열대야는 상당수 지역에서 지속될 것으로 내.. 2020. 8. 21. ‘체감온도 35도’ 광주·전남 지역 5일째 폭염 특보 15일 여수 등 전남 8곳 폭염 경보 확대 광주·전남 지역에 체감온도 35도 이상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이 15일 오전 11시를 기해 여수·장성·보성·영암·무안·함평·영광 ·신안(흑산면제외)에 폭염 경보를 발효했다. 광주와 담양·곡성·화순·나주·순천·광양·구례 지역의 폭염 경보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 폭염 경보 지역이 8곳 추가됐다. 흑산도·홍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지난 11일 목포 등 전남 6곳의 폭염주의보를 시작으로 광주·전남 지역에 폭염 특보가 닷새째 계속되고 있다. 열대야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15일 오전 6시 현재 밤사이 최저 기온이 해남 26.6도, 목포 26.4도, 진도 26.3도, 거문도·초도 26.0도, 완도 26.0도, 광주·여수 25.8도 등을 기록했다... 2020. 8. 15. 광주기상청 오보, 초유의 물난리 초래했다 100㎜→250㎜ 오락가락 예보 속 이틀간 최대 512㎜ 퍼붓어 예보 믿고 수위 조절했다 뒤늦게 방류량 늘려 구례 피해 키워 영산강홍수통제소-기상청 책임 떠넘기기도…시민 불만 커져 광주지방기상청의 ‘오보’로 홍수통제소가 물 방류량 조절에 실패하면서 최악의 광주·전남 물난리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기상청 예보 시스템이 기후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기상청 역량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급기야 기상청 날씨 예보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해외 기상청 사이트에서 국내 날씨를 확인하는 이른바 ‘기상망명족’까지 생겨날 정도다. 12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기상청은 지난 7일 새벽 5시께 ‘8일까지 광주·전남지역에 최대 150㎜의 비가 내릴 것’이라는 날씨 전망 자료를 냈다.. 2020. 8. 13. 폭우에 태풍까지 … ‘장미’ 오늘 상륙 제 5호 태풍 ‘장미’가 북상하면서 광주·전남지역에 또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9일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에서 발생한 제 5호 태풍 장미와 남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 영향으로 11일까지 광주·전남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측했다. 태풍은 10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한 후 점차 약화되면서 10일 밤 동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1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100~200㎜, 지리산 부근 등 많은 곳에는 300㎜ 이상이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10일 아침 최저기온 25~26도, 낮 최고기온 28~30도 분포로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우와 만조시기가 겹치면서 해안저지대와 농경지의 경우 침수, 산사태, 축대 붕괴 등 피해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 2020. 8. 10. 이전 1 ··· 8 9 10 1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