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44 광주·전남 추위 주춤…20일까지 비 광주·전남지역에 겨울비가 20일 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19일 까지 최대 30㎜의 비가 내린다”고 17일 예보했다. 비는 19일 오전 중 소강 상태를 보이다 오후 들어 목포, 무안, 영암, 진도, 완도 등 해안 지역에서 다시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주말인 20일에는 비구름이 발달하면서 광주·전남 전역에 다시 빗방울이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또 남서풍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오르면서 당분간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18일 광주·전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6~9도, 낮 최고기온은 8~13도에 분포해 평년(아침최저기온 영하 4.9~0.0도, 낮 최고기온 4.8~8.0도)기온을 웃돌겠다. 19일에도 아침 최저기온은 3~8도,.. 2024. 1. 18. 눈 ‘펑펑’… 광주·전남 최대 15㎝ 더 내린다 25일 그쳐 ‘화이트 크리스마스’ 기대 어려워 올해 광주·전남지역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22일까지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지만,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그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2일까지 전남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5~1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광주에는 2~7㎝의 눈이 더 내리고, 전남 동부지역은 1~3㎝가 더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24일 오전에는 일부 지역에 간간히 눈발이 내리는 곳이 있겠지만, 성탄절인 25일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전남 서부의 3개 군(무안·영광·신안)에 대설 경보를, 전남 5개 시·군 및 도서지역(해남, 목포, 진도, 흑산도, 홍도)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 20일부터 내.. 2023. 12. 22. 광주·전남서부권에 대설주의보…22일까지 최대 20cm ‘눈폭탄’ 20일 광주·전남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되고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광주와 전남 서부 지역 5개 시·군(담양, 무안, 함평, 영광, 신안)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20일 11시 기준으로 광주에는 1㎝의 눈이 쌓였으며, 영광(염산)3㎝, 담양 2㎝, 장성 1.9㎝ 등 눈이 내렸다. 이번에 광주·전남에 내리는 눈은 22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20일부터 3일 동안 예상 적설량은 5~20㎝다. 전남 서부 지역에는 30㎝ 이상 쌓이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긴 시간 이어져 많고 무거운 눈에 의해 축사 및 비닐하우스, 약한 구조물 붕괴 등 시설물 피해 유의해야 한다”며 “또 많은 눈으로 인해 차량이 고립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사전에 교통 상황.. 2023. 12. 20. 광주·전남 장마 시작…27일까지 최대 150㎜ 비 시간당 60㎜ 폭우도 장마전선이 북상함에 따라 광주·전남지역에 시작된 올해 첫 장맛비가 27일까지 최대 150㎜ 가량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이번 장맛비는 강약을 반복하다 시간당 60㎜ 정도의 물폭탄이 내리는 지역도 있을 것으로 예측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제주도에서 북상한 장마전선이 광주·전남 지역으로 올라오면서 80~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25일 예보했다. 기상청은 제주도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과 북쪽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충돌로 27일 오전까지 강하고 많은 비가 오겠다고 분석했다. 또 일부 전남 해안과 지리산에는 200㎜이상 비가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관측했다. 이에 전남지역 곳곳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25일 오후 4시를 기점으로 고흥, 보.. 2023. 6. 26. 이전 1 2 3 4 5 ··· 1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