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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코로나189

광주, 4일 연속 코로나 100명대 초비상…전국은 감소세 ‘집단 감염’ 요양·정신병원 코호트 격리…목포·나주 확산세 여전 광주에서 요양병원, 정신병원 등 집단 감염 여파가 이어지면서 3일 연속 1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광주에서 10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는 9일(133명), 10일(176명)에 이어 사흘 연속 하루 확진자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구 모 요양병원에선 이날도 관련자 13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90명으로 늘어났다. 이 병원에서는 지난해 12월 24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병원 11층에 이어 12층에서도 확진자가 다수 나오자 2개 층을 동일 집단(코호트) 격리하고.. 2022. 1. 12.
광주 오미크론 감염 하루 사이 30명 증가…의심 60명 전남, 오미크론 감염 누적 27명·의심 사례 28명…전국 499명 전국 신규확진 12월 첫 3000명대…고령층 중심 3차접종 속도 광주에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이 급증하고 있다. 남구 봉선동 일대를 중심으로 한 감염세는 초·중학교로 번지는 모양새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광주 신규 확진자는 63명이다.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8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유증상자 11명 등 감염원이 파악되지 않은 사례가 많았다. 요양병원, 학교 등 집단 감염 여파도 이어지고 있으며 서울, 경기, 전남 등 확진자와 접촉 사례도 포함됐다. 남부경찰서에서는 경찰관, 남구의회에서는 의원이 확진돼 접촉자 파악 등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또 남구 소재 초등학.. 2021. 12. 29.
“연말 코로나19 확산 막아라”…방역 초비상 성탄절 광주·전남 115명 확진 경로 미상 집단감염도 다수 광주·전남에서 모임·만남이 잦은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가 급증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특히 전염력이 빠른 오미크론 변이가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확산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방역당국은 시·도민을 대상으로 3차 백신(부스터샷) 접종을 독려하는 한편 마스크 쓰기와 손씻기, 외출·모임 자제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26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광주에서는 40명, 전남에서는 19명이 신규 확진됐다. 광주에선 북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3명, 광산구 소재 유치원 관련 4명, 동구 소재 공공기관 관련 1명, 북구 소재 중학교 관련 2명, 타 시도 확진자 관련 4명, 기 확진자 관련 21명,.. 2021. 12. 27.
광주 코로나 확진자 하루 100명대 역대 두 번째 최근 남구지역 중심 신규 감염 급증…월별 첫 1000명대 확진 광주·함평 오미크론 확진자 접점 확인…숨은 감염자도 우려 전염성이 강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덮친 광주지역 곳곳에서 연일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월별 역대 최다 확진자 기록을 갈아치웠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모두 49명이 신규 확진됐다. 학교, 제조업체,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 집단 감염 여파가 이어졌으며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도 20명이나 됐다. 북구에서는 초등학교 1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1개 등 모두 5개 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학생 등 2192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광주에선 이달 들어 총 109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는 역대 월별.. 2021.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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