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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코로나189

1605명, 일요일 최다 확진자 기록 ‘추석 연휴 비상’ 서울 가락시장 집단감염 32명 추가·광주·전남 41명 확진 방대본 “추석 기간 이동·접촉 증가로 점진적 증가 우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수가 1605명 늘었다. 일요일 최다 확진자 기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605명 증가, 누적 28만753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910명 보다 305명 줄었지만 월요일 발표되는 일요일 확진자수로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최다이다. 앞선 기록은 8월 15일 1554명이다. 주말·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줄면서 확진자 수도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지만 수도권 중심으로 재확산세가 거세면서 일요일 기준 최다 확진자가 기록됐다. 특히 서울은 일요일 최다인 583명의 확진자가 집계됐다. 송파구 가락.. 2021. 9. 20.
광주, 외국인발 코로나 확산세 우려 1076명 중 299명, 광산구 가장 많아…선제검사 집중 광주에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외국인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지역사회 추가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15일 광주시 감염병관리지원단에 따르면 8월 1일부터 지난 13일까지 광주 확진자 1076명 중 299명(27.8%)은 외국인이었다. 272명은 지역 감염, 27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이 기간 외국인 확진자가 두 자릿수를 기록한 날도 10일이나 됐으며 지난 2일에는 33명이 확진되기도 했다. 자치구별로 외국인 밀집 지역이 있는 광산구가 25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북구 27명, 서구 13명, 남구 2명, 동구 1명이었다. 우즈베키스탄(84명), 카자흐스탄(78명), 러시아(46명), 베트남(32명) 국적이 다수였다. 주요 집단 감염 경로를 .. 2021. 9. 16.
광주·전남 코로나 산발적 감염 잇따라 남구 초·중학교 검사 전원 음성 광주·전남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사례 등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유증상자 5명, 외국인 고용사업장 전수 검사 관련 1명, 광산구 외국인 집단 감염 관련 1명, 물류센터 관련 1명, 기존 확진자 관련 2명 등 10명이 신규 확진됐다. 외국인 사업장 전수검사 관련 확진 누계는 77명, 광산구 외국인 집단 감염 관련 확진 누계는 175명으로 각각 늘었다. 확진자가 발생한 남구 모 초등학교와 중학교 전수 검사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초등학교 학생·교직원 870명, 중학교 585명을 검사한 결과 지표환자를 제외한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초등학교 확진자가 나온 반, 중학교.. 2021. 9. 12.
광주·전남, 학교·외국인 근로자발 코로나 확산세 광주, 12개 학교서 37명 확진 순천서 유치원생 5명 집단 감염 당국 “불필요한 이동 자제” 당부 광주에서 학교발·외국인 근로자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에선 2학기 개학 이후 12개 학교(유치원 포함)에서 37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서구 모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을 시작으로 유치원 2곳, 초등학교 5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2곳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서구 모 고등학교와 북구 모 중학교에서는 각각 학생 15명, 12명이 확진됐으며 나머지 학교에서는 추가 감염자가 없었다. 중학교와 관련해서는 교직원, 가족, 교회로 n차 감염이 퍼져 누적 확진자가 21명으로 늘어났다. 학생 확진으로 모두 3169명이 진단 검사를 받고, 224.. 2021.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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