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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코로나189

광주 남구 학원가 코로나 또 ‘비상’… 방역 강화에 셧다운 학원생 확진에 학부모·학생 불안 학생들 많은 일요일에도 문 닫아 강추위 겹쳐 식당·유흥가 직격탄 상인들 연말 특수 사라져 한탄 광주지역 최대 학원가 밀집 지역인 봉선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꺽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방역강화 조치 첫날인 지난 18일 강추위까지 겹치면서 식당·카페 및 유흥업소 등 자영업자들은 직격탄을 맞았다. 19일 광주 남구보건소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초등학생이 남구의 한 영어학원 학원생으로 알려지면서, 이 일대 학원에 자녀를 보낸 학부모들이 초긴장 상태다. 학원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매일 쳇바퀴 돌 듯 일대 학원을 오가며 공부하던 자녀들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봉선.. 2021. 12. 19.
코로나19 감염, 때와 장소 안 가린다 위드 코로나 중단 첫 날 광주·전남 곳곳 확산 잇따라 광주시청 본청서도 첫 확진 ‘위드 코로나 중단’ 첫날, 광주·전남에선 공항과 관공서, 요양병원, 학교, 개인 모임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코로나19 산발 감염이 이어졌다. 광주에선 지난해 2월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후 처음으로 시청 본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나왔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확진자 34명이 추가됐다. 최근 다수의 확진자가 나온 북구 요양병원, 동구 합창 모임에서 3명씩 추가 확진됐다. 서구 초등학교, 광산구 중학교에서 각각 3명, 1명이 더 나왔고 휴양시설 관련도 2명 추가됐다. 타 시도 확진자 등 기존 확진자 관련이 13명 더 나왔다. 유증상 검사자도 10명에 달해 추가감염 우려가 큰 상황이다. .. 2021. 12. 6.
광주·전남 중학교 코로나 확산 나주 기도원서 18명 집단 감염 미접종 청소년 중심 재유행 조짐 전국 일주일 연속 2천명대 광주·전남 중학교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백신 미접종 청소년을 중심으로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또 요양병원 집단 감염에 이어 종교시설 집단감염도 발생했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서구 모 요양병원 관련 1명(누적 67명), 광산구 대형사업장 관련 2명(누적 40명), 기존 확진자 관련 3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유증상자 5명 등 모두 11명이 신규 확진됐다. 유증상자 가운데 2명은 북구와 광산구 중학교 학생이다. 방역 당국은 학교별로 250명, 298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하고 있다. 광주에서는 최근 서구 중학교 관련 14명, 광산구 초등학교 관련 22명 등 백신 접.. 2021. 11. 17.
추석 연휴 코로나 확진자 200명 넘게 쏟아졌다 5일간 광주 163명·전남 54명 대규모 지역사회 감염 우려 광주·전남에서 추석 연휴 동안 2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추석발’ 대규모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감염 잠복기 등을 감안하면, 다음 주가 추가 확산 여부를 결정 짓는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하고 나섰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26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4751명을 기록했다. 동구 소재 목욕장 관련 4명을 비롯한 광산구 소재 외국인 등 3명, 제조업 관련 1명, 기획진자 관련 8명, 타 시도 관련 2명, 유증상 검사 8명 등이다. 광주에선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18일 22명을 시작으로, 19일 35명, 20일 40명, 21일 40명 .. 2021.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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