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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코로나189

[고교생 코로나 확진] 가뜩이나 수업 일수 부족했는데…수능 영향 줄까 노심초사 광주지역 고교서 코로나 10명 확진 판정에 학부모들 불안 접촉했던 학생 다니는 학교 18개…진료소 찾는 학생 늘어 자가격리 해야 하는데 혼자 두자니 식사·학습 고민거리 “수능이 90일도 못 남았는데 같은 학교 학생들이 무더기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니 아이나 저나 모두 불안할 수 밖에 없죠.” 광주시 서구 A고 2학년 학생 10명이 코로나19에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학교 학부모 뿐 아니라 고교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초긴장 상태다. 당장,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들과 접촉했던 또래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만 무려 18개에 이른다는 점에서다. 같은 중학교를 다니며 최근까지 어울렸던 학생들과 부모들은 친구들이 확진됐는지,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들과 접촉했는지, 학원·스터디카페 등에서라도 이동 동선이.. 2021. 8. 25.
쏟아지는 확진자⋯꺾이지 않는 코로나 기세 광주, 외국인 7명 포함 16명 확진 전남, 43명 중 여수순천광양 32명 광주와 전남에서 광복절 연휴와 막바지 여름 휴가 여파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이 꺾이지 않고 있다. 특히 광주에선 외국인이 다수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확진자가 쏟아지는 등 외국인 관련 확진도 이어지고 있다. 18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 광산구 모 아파트에서 외국인 7명, 내국인 9명이 최근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명의 관련 확진자가 나온 인근 교회를 비롯한 광주에서는 지난달부터 외국인 확진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아파트와 교회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의 역학 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에선 이날 오후 2시 현재 모두 9명(누적 3768명)이 신규 확진됐다. 서구 소재 보험회사 관련 1명(누적 22명.. 2021. 8. 18.
광주 코로나 방역 시스템, 세계서도 인정 미국 저명 과학자, 역학조사·차단방역 모범사례로 소개 광주의 코로나19 선진 방역시스템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미국의 저명한 과학자는 광주 방역을 모범 사례로 세계인들에게 소개했다. 16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분자생물학자인 알리 누리 박사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광주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 통제 과정을 공유했다. 알리 누리 박사는 핵무기에서 팬데믹까지 세계적 위험을 해결하는 데 힘쓰는 미국 과학자연맹 전 회장이다. 국가안보, 에너지 환경, 과학기술 보좌관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으며 정책수립자들과 소통도 활발히 하고 있다. 알리 누리 박사는 “대한민국 광주에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접촉자 확인을 위한 인터뷰, 휴대전화 위치 정보와 신용카드 영수증 등 세심한 추적이 이뤄졌다”며 “밀접 접.. 2021. 8. 17.
광복절 연휴 코로나 125명…초중고 개학 ‘초비상’ 광주·전남, 광복절 연휴 뒤끝 교회·보험사 등 확진 급증 확산 못 막으면 4단계 불가피 광주·전남에서 광복절 연휴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이나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코로나19 주요 감염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막바지 여름휴가와 광복절 연휴에 이어 일선 학교의 개학까지 맞물리면서 대규모 지역사회 감염마저 우려된다. 감염 경로도 교회와 보험사, 타지역 관련 등으로 다양하고, 국내 거주 외국인 확진자도 급증함에 따라 방역당국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일단 시·도민들에게 외출과 모임 자제, 손씻기, 마스크 쓰기 등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한편 집단 감염 사태가 이어질 경우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도 검토하기로 했다. 16일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 2021.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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