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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극장31

“세상 사람들은 모두 다 예쁘고 멋져요” 다큐영화 ‘니얼굴’ 주인공 정은혜 씨 다운증후군 발달장애 삶 그린 다큐멘터리 광주극장 개봉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 “그림 그리는 ‘작가’ 가장 좋아” 뜨개질 작품 선물할 땐 행복 10일, 서동일 감독과 GV 참여 “제가 그리는 사람들 모두가 예뻐요. 세상에 안 예쁜 얼굴은 없어요. 다 예쁘고 멋져요.” 최근 막을 내린 TV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의 쌍둥이 언니 ‘영희’ 역할로 큰 관심을 불러 모은 정은혜(32)씨가 광주를 찾았다. 배우 겸 화가인 은혜씨는 이번 만큼은 배우 자격으로 광주를 방문했다. 다운증후군을 가진 발달장애인으로서 그녀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니얼굴’ 개봉을 맞아 광주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서다. 관객과의 대화(GV)를 앞둔 은혜씨를 3일 광주극장에서 만났다. 인터뷰에는 은혜씨의 엄마 장차현실 .. 2022. 7. 5.
‘감독들의 감독’ 아키 카우리스마키 회고전 광주극장·광주시네마테크 7월2일~31일…시네토크도 핀란드 출신 아키 카우리스마키 감독은 ‘감독들의 감독’으로 불린다. 짐 자무쉬 등 세계적인 감독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그는 평단 뿐 아니라 전 세계 시네필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아키 카우리마스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회고전이 열린다. 광주극장과 광주시네마테크는 7월2일부터 31일까지(매주 2편씩 상영) 그의 주요 작품 10편을 상영하는 ‘아키 카우리스마키 회고전’을 개최한다. 1957년 핀란드 남부 오리마틸라에서 태어난 아키 카우리스마키는 대학 졸업 후 벽돌공, 우체부, 접시닦이 등의 직업을 전전하다 그의 친형 미카 카우리스마키가 연출한 ‘라이어’(1980)의 시나리오를 함께 쓰고 배우로 참여하며 영화 커리어를 시작했다... 2022. 6. 28.
이 영화, 기대된다 광주극장, 스페인 거장 ‘알모도바르’전 ACC, ‘플립’·‘4월 이야기’ 등 상영 CGV, 아카데미수상작 ‘코다’ 등 5편 ‘골라보는 영화의 재미’ 아카데미 수상작,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작품, 봄날과 어울리는 영화 등 다양한 주제로 펼쳐지는 기획전이 눈길을 끈다. ◇광주극장 ‘페드로 알모도바르’전 ‘내 어머니의 모든 것’(1999) 등의 작품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자신만의 영화세계를 펼쳐나가고 있는 스페인의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 정열적이고 과감한 색채, 자유분방한 표현으로 인간 내면의 욕망을 파헤치는 작품들을 선보여 온 그의 영화세계를 가늠할 수 있는 시간이 펼쳐진다. 광주극장은 그의 신작 ‘패러렐 마더스’의 개봉을 맞아 페드로 알모도바르 특별전(8~20일)을 개최한.. 2022. 4. 4.
추석 연휴 광주극장서 영화 한편 어때요 ‘좋은 사람’ ‘어시스턴트’ 등 한가위 상영작 공개 ‘원데이 시네마 시즌2’ 두번째 상영작 ‘바퀴’도 상영 민족 대명절 추석이 성큼 다가왔다. 연휴 동안 광주극장에서 영화 한편 보는 것은 어떨까. 광주극장이 한가위 상영작을 공개했다. 먼저 15일 개봉한 ‘좋은 사람’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혼란에 빠진 고등학교 선생 경석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경석의 반에서 지갑 도난 사건이 발생하고, 같은 반 학생 세익이 범인으로 지목된다. 그날 밤 학교에 데려왔던 경석의 딸 윤희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또 다시 세익이 범인으로 지목된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감독조합상, CGV아트하우스상 2관왕을 수상했다. 19일 만날 수 있는 ‘어시스턴트’는 꿈에 그리던 영화사에서 보조 직원으로 일하게 된 .. 2021.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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