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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극장30

개관 85주년 광주극장 영화제 16일 개막 개막작 최고 가족영화 ‘남매의 여름밤’ 등 16편 상영 관객이 직접 그린 손간판 설치…관객과 대화 시간도 존 카사베츠, 아녜스 바르다, 에릭 로메르 등 세계적인 감독들의 영화를 비롯해 강유가람, 심요한 감독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광주극장과 광주시네마테크는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개관 85주년 광주극장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올해 최고의 가족영화’라는 호평을 받은 윤단비 감독의 ‘남매의 여름밤’을 개막작으로, 1960년대 작품부터 최근 화제작 16편을 만날 수 있다. 또 광주극장을 찾은 관객 10명이 직접 그린 손간판을 건물 외벽에 올리며, 영화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시네마테크 아카이브 작품으로는 미국독립영화를 상징하는 존 카사베.. 2020. 10. 12.
서양문화 출발점 ‘로마, 영원한 도시’ ‘인문지행’ 무료강연 19일 영화의 집 (사)‘인문지행’(대표 심옥숙)이 진행하는문화예술기획 ‘인물예술도시기행’ 1월 행사가 오는 19일 오후 2시 광주극장 영화의 집에서 열린다. ‘로마, 영원한 도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의에서는 서양 문화와 역사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로마를 인문 융합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바르베르니 미술관으로도 불리는 국립고전회화관에 전시된 명화들을 감상한다. 30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로마는 유럽문명과 역사의 정신적·물질적 중심지로서 영원한 흔적을 남겼고, 예술 및 지성사에 있어서 최고의 명예를 누리는 도시다. 강의에서는 고대 로마의 정치, 상업 등 생활의 중심지였던 공간으로 카이사르 신전, 고대 원로원 등이 자리한 포로 로마노와 콜로세움을 차례로 살펴보며 로마의 건설과 .. 2020.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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