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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37

고흥에 2026년 대규모 복합 관광시설 들어선다 ㈜씨앤아일랜드,전남도·군과 협약 4923억 투자 호텔·골프장 등 조성 국내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며 이목이 집중된 고흥에 오는 2026년 대규모 복합 관광단지가 들어선다. 이에 따라 고흥이 목포, 순천, 여수와 함께 남해안권 관관광벨트를 연결하는 한 축이 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8일 도청에서 김영록 전남지사, 송귀근 고흥군수, 김현철 ㈜씨앤아일랜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관광·레저·휴양을 아우르는 ‘고흥 예술랜드 관광단지’ 조성 투자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씨앤아일랜드는 고흥 영남면 일원 156만7000㎡ 부지에 2026년까지 4923억원을 투자해 컨벤션 시설, 분양형 호텔 300실, 단독형 풀빌라 100실, 골프장 27홀, 스포츠파크 등을 조성한다. 150명의 새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고흥.. 2021. 11. 9.
연홍도 한바퀴 돌고 전어 한 입···남도 끝자락 고흥서 가을 맞이 고흥 쑥섬·연홍도·천만송이 들국화농장 바다위 정원 ‘쑥섬’, 난대림 숲자원·전남1호 민간정원 꽃정원 자랑 지붕없는 미술관 ‘연홍도’…힐링파크 ‘천만송이 들국화농장’ 여행 여름별미 ‘서대회 무침·조림’ 가을제철 ‘전어’ 등 고흥 먹거리 풍성 여름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8월 하순으로 접어들면서 무더위 기세도 이전만 못 하다. 한낮 불볕더위는 여전하지만 아침, 저녁에는 제법 찬바람이 불어온다. 가을이 문 앞까지 온 것이다. 자연으로 떠나기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들판에는 곡식이 여물어가고 바다에선 전어가 제철을 앞두고 기름져 간다. 밤낮 가리지 않는 더위에 텐트며 취사도구를 넣어뒀던 캠핑족들도 장비들을 매만지며 다시 여행을 떠날 채비를 하는 이때, 남도의 끝자락 고흥 여행지를 소개한다. ◇난대림과 꽃정.. 2021. 8. 29.
고흥군 숙원 국도 77호선 개량 국가 계획 확정 팔영대교~나로우주센터 14km 고흥군의 숙원 사업인 국도 77호선 개량사업이 국가 계획으로 확정되면서 여수권과의 연륙·연도교에서 나로우주센터로 향하는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고흥군은 영남면 우두에서 포두면 옥강에 이르는 총길이 14km의 국도 77호선 도로 개량사업이 최근‘제5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2021년~2025년)’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여수시와의 연륙·연도교를 통해 나로우주센터와 연결되는 도로로 연륙·연도교 개통을 계기로 나로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하면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져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그동안 고흥군에서는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국도 77호선 개량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개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2019년에 고흥~봉래간 국.. 2021. 8. 28.
고흥에서 만나는 분청사기의 자유분방한 멋…광주·전남 초대 작가 명품전 고흥분청문화박물관서 8월 29일까지 16명 작가 초청, 영상 전시회도 마련 고흥에서 분청사기의 멋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됐다. 고흥 분청문화박물관에서 오는 8월 29일까지 ‘광주, 전남 초대작가 분청사기 명품전-시간, 흔적, 그리고 분청의 기억’이란 주제로 특별기획전시가 열린다. 지난 11일 문을 연 전시회는 고흥 분청사기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전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16인의 분청사기 전문작가가 참여한다. 전시회가 열리는 분청문화박물관은 자유분방함과 활달함 그리고 파격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분청사기의 보고로 꼽힌다. 국내 최대 규모의 분청사기 가마터인 사적 제519호 운대리 가마터에 자리하고 있으며, 부드러운 덤벙분청사기가 집중적으로 발굴된 곳이기도 하다. ‘광주, 전.. 2021.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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