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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36

국민가수 남진 고흥에 ‘둥지’ 60년 음악 여정 담은 ‘남진 트로트기념관’ 고흥군 영남면에 문 열어 2400여평 부지에 2층 규모 사진·의상·트로피 등 전시 70년대 추억의 향수로 가득 ‘내 사랑 고흥’ 음반도 발매 - YouTube www.youtube.com 60여 년 간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아온 국민가수 남진의 이름을 내건 ‘남진 트로트 기념관’(기념관)이 고흥군 영남면(우천리 145-11)에 ‘둥지’를 틀었다. 가수 이름을 딴 ‘트로트 기념관’으로는 전국 첫 사례로, 그동안 노래를 통해 호남 문화예술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알려온 남진의 가수 인생과 발자취를 기린다는 데 의미가 있다. 고흥군은 21일 오후 가수 남진의 이름을 딴 남진 트로트 기념관을 건립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여송 광주일보 회장.. 2023. 11. 21.
[현장리뷰] 하늘을 나는 택시의 시대, 얼마나 가까이 왔나 제1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 ‘하늘을 나는 택시’는 미래 상상도 그리기 시간 어김없이 등장하던 존재다. 정부가 2025년 도심항공교통(UAM)의 상용화를 추진하면서 하늘을 나는 택시의 시대가 머지않았다. 전 세계 13번째 우주센터인 나로우주센터가 자리한 고흥은 우주항공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성장 중이다. 3~5일 사흘간 고흥에서 열린 ‘제1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에서는 미래 항공 산업을 주도할 차세대 항공 핵심기술과 다양한 기체가 소개됐다. 행사는 고흥 항공센터에 마련된 UAM존과 고흥 드론센터에 꾸려진 드론존에서 나뉘어 진행됐다. 두 동 사이를 오가는 셔틀은 쉬지 않고 수시로 운행됐다. UAM존에는 국토교통부와 ‘K-UAM 그랜드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의 전시관이 마련됐다. KT는.. 2023. 11. 6.
인체의 아름다움 ‘욕망의 역설’ 김호준 개인전, 30일까지 고흥 도화헌미술관 인체와 식물, 동물 등을 혼합한 인물화는 어떤 느낌이 날까? 인간의 몸은 다양한 작품 속에서 변주되고 새롭게 해석된다. 그만큼 신비롭고 다층적인 의미를 함의하고 있기에 변별적인 접근이 가능하다. 인간의 억눌린 욕망을 여성의 인체와 식물 등을 융합해 담아낸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고흥반도 끝자락 도화헌미술관(관장 박성환)이 오는 30일까지 개최하는 김호준 작가의 전시가 그것. ‘욕망의 역설’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회화전은 인간의 원시성과 자연성, 인체의 아름다움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작가가 도화헌 미술관 입주 작가로 두 달여 간 체류하며 느낀 감흥을 작품에 담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모두 20여 점의 작품이 주는 환상적이면.. 2023. 8. 6.
알록달록 전남 ‘색깔 마케팅’ 열풍 고흥, 지붕색 통일 관광상품 활용 신안, 퍼플섬 등 우수관광마을 선정 장성, ‘옐로우시티 프로젝트’ 성공 전남 자치단체가 ‘색깔 마케팅’ 으로 지역을 소개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고령화와 저출생, 수도권 집중화 및 지역 소멸 위기 등의 지역 현실을 고려하면 단조롭고 무미건조하게 받아들여질 수 밖에 없는 만큼 컬러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보는 재미를 제공하면서 관광객들에게 ‘활력 넘치는’ 지역 이미지를 심겠다는 취지에서다. 11일 전남도에 따르면 고흥군은 최근 거금도 관광상품화 전략의 하나로 지붕색을 통일하는 색깔 마케팅을 추진키로 하고 관련 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거금도는 인근 녹동항, 소록도와 인접한 고흥 관광의 한 축으로 적대봉, 거금 생태숲, 연홍도, 금산 해양경관도로 등 ..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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