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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36

[여수 화태~고흥 적금(국도 77호선)] 보석같은 다도해 섬 연결했더니 관광객이 몰려 들었다 광주·전남이 수도권, 영남권 등 타 지역보다 발전이 더딘 것은 미흡한 SOC(사회간접자본, Social Overhead Capital) 때문이다. 정부가 대규모 국가 재정을 꾸준히 투입해 도로, 철도, 공항 등이 제대로 구축되고 그 편의성이 타 지역보다 우수해야 지역 경제가 성장하기 때문이다. 민선 7기 전남도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최근 지역 숙원이었던 다양한 SOC가 착공하거나 국가계획에 반영됐다. 광주일보는 전남의 주요 기반시설을 점검한다. 주말이면 여수 낭도 입구는 대형 버스와 자가용으로 붐빈다. 섬의 좁은 산책길은 바다와 주변 섬을 구경하는 외지인들로 가득하고, 젖샘(아이 젖이 안 나오는 산모가 이 샘에서 가슴을 씻었더니 젖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해서 붙여진 낭도의 샘물) 막걸리를 파는 식당에는 줄을.. 2022. 8. 16.
전남도 민간정원 1호 고흥 ‘힐링파크 쑥섬쑥섬’ “그 섬에 특별한 정원이 있다” 향과 질 좋은 쑥 많아 ‘쑥섬’ 고흥군 봉래면 애도 위치 전남도 민간정원 1호 김상현·고채훈 부부 가꿔온 ‘바다위 비밀정원’ 갈매기 카페 시작으로 특별한 섬에 가면 특별한 정원이 있다. 주민 수보다 많은 고양이들이 사는 섬이며, 하늘과 맞닿은 섬 정상에는 별아씨가 꾸미는 아름다운 별정원이 있는 그런 섬이다. ‘바다 위 비밀정원’을 간직한 고흥군 봉래면 ‘쑥섬(행정명 ‘애도’)’의 이야기다. 쑥섬은 쑥이 많이 난다고 해서 쑥섬이 아니라 섬에서 나는 질이 좋고 향이 많은 쑥이 난다고 해서 쑥섬이다. 쑥섬에는 아름다운 꽃정원이 있다. 전남도 민간정원 1호에 선정된 ‘힐링파크 쑥섬쑥섬’이다. 국내외에서 보기 드문 해상꽃정원으로 김상현(53)·고채훈(50) 씨 부부가 가꿔온 상징적.. 2022. 8. 15.
고흥군, 해파리주의보 발령 보름달물해파리 624t 구제 고흥군이 지난 한 달간 득량만 일대에서 보름달물해파리 600여4t을 수거하는 등 해파리 구제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고흥군에 따르면 군은 7월 6일부터 30일까지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보가 발령된 득량만 일대에서 보름달물해파리 624t을 구제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온이 높아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개체 수가 93% 증가했다고 군은 밝혔다. 득량만에서는 지난 6월부터 100㎡당 144마리까지 보름달물해파리가 발견돼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보름달물해파리는 독성은 약하나 어획물과 함께 섞여 상품 가치를 떨어뜨리고 어구를 훼손하는 피해를 준다. 군은 앞서 지난 6월 해파리 주의보가 발령되자 사업비 1억9000만원을 확보해 보름달해파리 구제사업에 투입했다. 군은 해파리 절단기 및 인망을.. 2022. 8. 5.
[고흥~완도 국도 승격] 국비로 연도·연륙교…부산~목포 잇는 해양관광도로 완성 광주·전남이 수도권, 영남권 등 타 지역보다 발전이 더딘 것은 미흡한 SOC(사회간접자본, Social Overhead Capital) 때문이다. 정부가 대규모 국가 재정을 꾸준히 투입해 도로, 철도, 공항 등이 제대로 구축되고 그 편의성이 타 지역보다 우수해야 지역 경제가 성장하기 때문이다. 민선 7기 전남도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최근 지역 숙원이었던 다양한 SOC가 착공하거나 국가계획에 반영됐다. 광주일보는 전남에 들어섰거나 착공한 주요 기반시설과 반드시 필요한 기반시설들을 점검한다. 남해안을 수놓은 섬들은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은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이다. 다만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전남도가 도내 서남해안의 유인도 272곳(무인도 포함 2,165곳) 가운데 인구밀도가 높고, 다양한.. 202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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