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19 강원전서 데뷔골…광주FC 이순민의 ‘예감 좋던 날’ ‘깜짝골’에도 침착 “공이 올 때부터 득점할 것 같았다” 골키퍼부터 공격수까지 ‘멀티 포지션’ 장점 살려 ‘기회’ 광주FC 이순민의 ‘예감 좋은 날’이었다. 광주는 지난 21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K리그1 20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9경기 만에 기록된 귀한 승리였다. 김호영 감독이 “전략적으로 준비한 대로 선수들이 잘 해줬다. 기분 좋은 경기였고, 감사한 경기였다”고 언급할 정도로 모든 선수가 환상적인 호흡으로 후반기를 기분 좋은 승리로 열었다. 이날 특히 눈길을 끈 선수는 이순민이었다. 이순민은 후반 9분 코너킥 상황에서 뒤로 흐른 공을 잡아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페널티박스에 밀집해있던 선수들을 모두 뚫고 골대를 때린 공은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장에 있는 모든 이들.. 2021. 7. 22. ‘나이스’ 헤이스… 광주FC, 3-1 승리로 ‘최하위 탈출’ 광주, 헤이스 활약 속 강원 상대로 9경기 만에 승리 이순민 데뷔골·허율 프로 첫 도움·이민기 5년 만에 골 광주FC가 9경기 만에 기다렸던 승리 소식을 전하면서 최하위에서 탈출했다. 광주FC가 21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K리그1 2021 20라운드 홈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지난 4월 20일 11라운드 강원전 이후 처음 3달 만에 기록된 승리다. 광주는 앞서 2무 6패, 8경기 무승의 부진을 기록했다. 승점 3을 더한 광주는 코로나19 여파로 두 경기를 덜 치른 성남FC, FC서울을 한 단계씩 밀어내고 10위로 올라섰다. 헤이스가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비면서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두 골이 헤이스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전반 29분 코너킥 상황에서 엄지성의 시즌 2호골을 도왔고,.. 2021. 7. 21. 광주FC, 조나탄 앞세워 후반기 돌풍 일으킨다 21일 강원FC 상대 홈경기…탄탄한 조직력 극대화 새 출발 다짐 ‘통합 득점왕’ 조나탄 영입 득점력 개선, 수비진의 집중력 키워드 휴식기를 끝낸 광주FC가 후반기 ‘돌풍’의 주역을 꿈꾼다. 광주FC는 21일 오후 8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강원FC를 상대로 K리그1 2021 20라운드 홈경기에 나선다. A매치·AFC 휴식기를 끝내고 치르는 후반기 첫 경기다. 광주는 전반기 아쉬움을 뒤로하고 최하위 탈출을 위해 스파이크 끈을 다시 조여 맸다. 광주는 전반기에 상대의 혀를 내두르게 하는 투혼의 플레이로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얇은 선수층이라는 고질적인 문제 속 부상과 체력 저하 등이 겹치면서 원하는 결과는 내지 못했다. 4승 3무 12패(승점 15)의 성적으로 최하위로 반환점을 돈 광주 선수들은 새로운 출발을.. 2021. 7. 20. ‘골 넣는 수비수’ 광주 이한도, 머리로 연패 끊었다… 강원에 1-0 승 3R 대구전 이어 시즌 2호골, 헤이스 두 번째 도움 성남·포항전 패배 이후 세 경기 만에 ‘무실점’ 승리 광주FC가 적지에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광주가 20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연승 뒤 연패에 빠졌던 광주는 원정길에서 귀한 승리를 챙기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한도가 지난 대구와의 3라운드 원정경기에 이어 다시 한번 ‘골 넣는 수비수’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0-0의 팽팽한 흐름이 계속되던 후반 38분, 프리킥 상황에서 이한도가 왼발 슈팅을 날렸다. 공은 아쉽게 옆 그물에 맞았지만, 다음 프리킥 상황에서는 이한도가 골대를 열었다. 후반 43분 헤이스가 오른쪽에서 길게 공을 띄웠고, 이한도가 높게 뛰.. 2021. 4. 20.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