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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18

광주FC, 강원과의 홈경기서 ‘역전드라마’ 첫 장 쓴다 31일 오후 7시 안방서 파이널라운드 돌입 서울·강원·성남과 승점 5점 차…연승 도전 광주FC가 ‘역전 드라마’를 위해 스파이크끈을 조여 맸다. 광주는 31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강원FC와 K리그1 2021 3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운명을 건 ‘파이널라운드’의 시작이다. K리그1은 지난 33라운드 경기를 끝으로 파이널 A·B 그룹 경쟁을 끝냈다. 전북, 울산, 대구, 수원FC, 제주, 수원삼성이 파이널A서 우승과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놓고 격돌한다. 최하위로 정규리그 일정을 마무리한 광주는 포항, 인천, 서울, 강원, 성남과 파이널B 그룹에서 ‘생존’을 위한 전쟁을 벌인다. 광주는 강원전을 시작으로 11월 3일 오후 7시 서울과 역시 안방에서 대결한다. 이후 포항(11월 7일 오후 .. 2021. 10. 30.
엄원상 선제골 못 지키고 … 광주FC, 5연패 늪 강원FC 원정경기서 1-2 역전패 김영빈 ‘1골 1도움’ 친정에 비수 주FC가 엄원상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5연패에 빠졌다. 광주는 17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K리그1 2021 28라운드 원정 순연 경기에서 1-2 역전패를 기록했다. 5연패에 빠진 최하위 광주는 강원과 8점 차로 멀어졌다. 엄원상이 선제골을 장식했지만 강원 김영빈이 1골 1도움의 활약으로 역전극을 이끌며 ‘친정’ 광주를 울렸다. 전반 초반 광주가 몇 차례 위기를 넘겼다. 전반 9분 김대우가 롱패스를 받아 슈팅을 날렸고, 광주 골키퍼 윤보상이 공을 그대로 잡아냈다. 전반 14분에는 박상혁의 매서운 슈팅이 광주 골대로 향했지만 이번에도 윤보상이 공을 막아내 위기를 넘겼다. 그리고 전반 22분 엄원상이 광주의 공격을 깨웠다.. 2021. 10. 18.
광주, 10월 17일 강원 원정… K리그1 코로나 취소 경기 재편성 24R 10월 24일 오후 3시 동시개최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광주FC의 강원 원정 경기가 10월 17일에 진행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강원FC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연기된 ‘K리그1 2021’ 경기들의 개최 일자를 확정했다. A매치 기간과 AFC챔피언스리그 8강 토너먼트 기간을 활용해 경기가 편성됐으며, 광주는 27일 치르지 못한 강원 원정경기를 10월 17일 오후 2시에 갖는다. 또 8월 10·11일에 예정됐었던 K리그1 24라운드 경기를 정규라운드 최종전으로 변경, 10월 24일 오후 3시에 동시에 개최한다. 광주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만난다. 이에 따라 10월 3일 동시에 열릴 예정이었던 최종 33라운드 경기는 10월 2·3일 이틀간 분산해서 진행된다. 10월 3일 .. 2021. 8. 27.
강원전서 데뷔골…광주FC 이순민의 ‘예감 좋던 날’ ‘깜짝골’에도 침착 “공이 올 때부터 득점할 것 같았다” 골키퍼부터 공격수까지 ‘멀티 포지션’ 장점 살려 ‘기회’ 광주FC 이순민의 ‘예감 좋은 날’이었다. 광주는 지난 21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K리그1 20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9경기 만에 기록된 귀한 승리였다. 김호영 감독이 “전략적으로 준비한 대로 선수들이 잘 해줬다. 기분 좋은 경기였고, 감사한 경기였다”고 언급할 정도로 모든 선수가 환상적인 호흡으로 후반기를 기분 좋은 승리로 열었다. 이날 특히 눈길을 끈 선수는 이순민이었다. 이순민은 후반 9분 코너킥 상황에서 뒤로 흐른 공을 잡아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페널티박스에 밀집해있던 선수들을 모두 뚫고 골대를 때린 공은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장에 있는 모든 이들.. 2021.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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