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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18

광주FC 펠리페 6호골… 팀은 4연패 광주FC의 펠리페가 시즌 6호골을 터트렸지만 팀의 패배로 웃지 못했다. 펠리페는 지난 1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2020 K리그1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뒤진 전반 40분 시즌 6호골을 넣었다. 김정환이 중앙에서 빠르게 돌파한 뒤 왼쪽에 있던 펠리페에게 공을 넘겨줬다. 공을 잡은 펠리페는 망설임 없이 시원한 왼발 슈팅을 날리면서 강원 골망을 흔들었다. 펠리페의 시즌 6호골. 전반 11분 조재완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간 광주의 천금 같은 동점골이었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광주는 전반 추가시간에 이재권에게 골을 허용하면서 1-2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광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기 위해 총력전을 벌였지만 연달아 골문이 열렸다. 후반 28분 김.. 2020. 7. 14.
광주 FC, 지략으로 연패 탈출할까 ‘K리그1’ 12일 강원 원정…펠리페·엄원상 속도전으로 측면 돌파 ‘꾀돌이’ 박진섭 감독 작전 기대…K리그2 전남 ‘멀티’ 김한길 영입 3연패에 빠진 광주FC가 강원 원정에서 승점 사냥에 재시동을 건다. 광주는 오는 12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와 2020 하나원큐 K리그1 1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잘 달려오던 광주는 전북현대, 포항스틸러스, 그리고 대구FC에 연달아 패했다. 앞선 대구전 2-4패로 광주 순위는 7위에서 8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세 경기에서 승점을 더하지는 못했지만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대구와 경기에서는 두 명이 퇴장당하는 수적 열세에도 적장도 인정한 투혼의 승부를 보여줬다. 무엇보다 펠리페가 머리와 발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시즌 첫 멀티골도 기록했다. 공수밸런스.. 2020.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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