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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18

관중석 열렸다…승리의 문은 언제쯤? 광주FC가 860명의 관중과 함께 뛰었다. 광주는 지난 16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강원FC와 K리그1 16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새로운 안방에서 홈팬들과 처음 호흡한 경기였다. 지난 5월 8일 무관중으로 2020시즌을 시작한 K리그는 지난 1일 처음 관중입장 경기를 치렀다. 광주는 1일 인천에 이어 8일 포항 원정경기를 치르면서 홈팬들을 만나지 못했다. 그리고 마침내 강원전을 통해 새 구장에서 팬들을 맞이하게 됐다. 이날 관중석에는 무더위에도 860명이 자리를 지켰다. 코로나19로 육성응원은 금지됐지만 팬들은 박수로 선수들을 응원하며 함께 뛰었다. 선수들의 좋은 움직임이 나올 때마다, 위기의 순간이 찾아올 때마다 팬들은 박수로 격려하고 응원했다. 시즌 처음이자 한층 가까워진 거리에서 팬들을 만난 광주 선.. 2020. 8. 18.
광주FC, 전용구장서 팬과 함께 첫승 찬가 부른다 K리그1 16일 강원과 홈경기 첫 입장 팬들에 승리 선물 다짐 전남, 안산 원정…승점 사냥 재개 프로축구 광주FC가 전용구장에서 팬들과 승리 찬가를 부른다. 광주는 오는 16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강원FC와 2020 K리그1 1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많은 의미를 가진 경기다. 광주는 지난 7월 27일 수원삼성을 상대로 광주축구전용구장 개장경기를 가졌다. 사실상의 테스트 경기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경기 운영 상황 등을 테스트한 뒤 K리그 경기 개최 공식 승인을 하면서 광주는 남은 시즌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 ‘진짜’ 안방이 된 경기에서 치르는 경기이자 팬들과 함께 하는 첫 경기다. 지난 1일부터 K리그 관중입장이 허용됐고, 인천과 포항을 다녀온 광주는 이번 강원전을 통해.. 2020. 8. 15.
광주 FC ‘진짜’ 전용구장시대 ‘K리그1’ 16일 홈에서 강원전 개최 승인 후 첫 경기·첫 관중석 개방 광주FC의 ‘진짜’ 전용구장시대가 열린다. 광주는 오는 16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강원FC와 2020 K리그1 16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홈팬들 앞에서 처음 치르는 관중 경기이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경기 개최 승인 후 치르는 ‘진짜’ 개장경기다. 광주는 지난 7월 25일 수원삼성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13라운드 홈경기를 치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 경기를 조건부 승인했었다. 실사 결과에 따른 개선사항들을 실제 경기를 통해 점검하기 위해서다. 이 경기의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추가 시설점검을 통해 2020시즌 잔여 경기의 광주축구전용구장 개최여부를 최종 승인한다는 방침이었다. 연맹이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의 K리그 경기개최 승인을 하.. 2020. 8. 13.
광주FC 안방서 설욕전 나서 15일 오후 7시 2020 하나은행 FA컵 4라운드가 펼쳐진다. 광주FC는 강원FC를 상대로 설욕전을 벌이고, 전남드래곤즈는 전북현대와 ‘호남더비’를 치른다. 지난 12일 강원 원정을 다녀온 광주는 3일 만에 강원과 재대결 한다. 광주로서는 앞선 대패를 갚을 기회다. 광주는 11라운드 강원과의 원정경기에서 1-4 대패를 당했다. 직전 경기에서 이민기와 여봉훈의 퇴장으로 주전 선수들의 체력소모가 컸다. 윌리안까지 사후 징계로 퇴장 징계를 받으면서 어려움이 많았던 원정길이었다. 광주는 안방에서 앞선 패배를 설욕하고 분위기 반전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18일에는 부산아이파크와의 정규리그 12라운드 대결을 벌여야 하는 만큼 광주는 이번 경기를 위해 로테이션을 활용할 전망이다. 마르코, 김효기, 김태윤, 한희훈 등.. 2020.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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