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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 속출’ FA컵 3R… 광주, 종료 직전 동점골 허용 → 승부차기 패 광주FC가 경기 종료를 눈앞에 두고 ‘두 마리 토끼’를 놓쳤다. K리그1 광주가 14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K3 부산교통공사축구단과의 하나은행 FA컵 2021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3-5패를 기록했다. 2-1로 앞선 후반 추가 시간에 박승욱에게 동점골을 내준 광주는 연장 승부에도 골을 넣지 못하면서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부산교통공사축구단 최용우가 가장 먼저 키커로 나서 골대 왼쪽을 뚫었다. 이어 광주의 베테랑 곽광선이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곽광선의 발을 떠난 공이 골대 우측을 맞고 튀어나왔다. 이후 부산교통공사축구단이 침착하게 모두 득점에 성공하면서 광주의 패배가 결정됐다. 광주는 이번 FA컵에서 로테이션을 활용해 승리와 전력 다변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쫓았다. 후반 7분 코너.. 2021. 4. 14.
관중석 열렸다…승리의 문은 언제쯤? 광주FC가 860명의 관중과 함께 뛰었다. 광주는 지난 16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강원FC와 K리그1 16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새로운 안방에서 홈팬들과 처음 호흡한 경기였다. 지난 5월 8일 무관중으로 2020시즌을 시작한 K리그는 지난 1일 처음 관중입장 경기를 치렀다. 광주는 1일 인천에 이어 8일 포항 원정경기를 치르면서 홈팬들을 만나지 못했다. 그리고 마침내 강원전을 통해 새 구장에서 팬들을 맞이하게 됐다. 이날 관중석에는 무더위에도 860명이 자리를 지켰다. 코로나19로 육성응원은 금지됐지만 팬들은 박수로 선수들을 응원하며 함께 뛰었다. 선수들의 좋은 움직임이 나올 때마다, 위기의 순간이 찾아올 때마다 팬들은 박수로 격려하고 응원했다. 시즌 처음이자 한층 가까워진 거리에서 팬들을 만난 광주 선.. 2020. 8. 18.
광주FC, 전용구장서 팬과 함께 첫승 찬가 부른다 K리그1 16일 강원과 홈경기 첫 입장 팬들에 승리 선물 다짐 전남, 안산 원정…승점 사냥 재개 프로축구 광주FC가 전용구장에서 팬들과 승리 찬가를 부른다. 광주는 오는 16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강원FC와 2020 K리그1 1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많은 의미를 가진 경기다. 광주는 지난 7월 27일 수원삼성을 상대로 광주축구전용구장 개장경기를 가졌다. 사실상의 테스트 경기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경기 운영 상황 등을 테스트한 뒤 K리그 경기 개최 공식 승인을 하면서 광주는 남은 시즌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 ‘진짜’ 안방이 된 경기에서 치르는 경기이자 팬들과 함께 하는 첫 경기다. 지난 1일부터 K리그 관중입장이 허용됐고, 인천과 포항을 다녀온 광주는 이번 강원전을 통해.. 2020. 8. 15.
광주 FC ‘진짜’ 전용구장시대 ‘K리그1’ 16일 홈에서 강원전 개최 승인 후 첫 경기·첫 관중석 개방 광주FC의 ‘진짜’ 전용구장시대가 열린다. 광주는 오는 16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강원FC와 2020 K리그1 16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홈팬들 앞에서 처음 치르는 관중 경기이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경기 개최 승인 후 치르는 ‘진짜’ 개장경기다. 광주는 지난 7월 25일 수원삼성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13라운드 홈경기를 치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 경기를 조건부 승인했었다. 실사 결과에 따른 개선사항들을 실제 경기를 통해 점검하기 위해서다. 이 경기의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추가 시설점검을 통해 2020시즌 잔여 경기의 광주축구전용구장 개최여부를 최종 승인한다는 방침이었다. 연맹이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의 K리그 경기개최 승인을 하.. 2020.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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