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류빈기자236

민주주의 정신 함양하는 ‘5·18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광주5·18청소년오케스트라 2024 신입단원…3월 15일까지 44명 선발 5·18의 가치와 민주정신을 클래식으로 함양하는 ‘광주 5·18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한다. 광주 5·18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2024년도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 3월 15일까지 44명 내외에서 바이올린(24명), 비올라(8명), 첼로(8명), 콘트라베이스(4명)을 선발할 계획. 광주광역시 소재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받는다. 주 1회 3시간 수업 진행하며 연습 장소는 광주 중앙초 대강당. 선발된 단원에게는 악기를 무상으로 대여(1순위 대상자)해 주며 오케스트라 정기 교육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민주인권교육 및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연주회 등 다양한 공연 활동에 참가할 수 있다. .. 2024. 2. 22.
“새벽 여명처럼 아름다운 선율로 지역 예술계 밝히고 싶어” 정다정·신예진·윤채원·김지선 전남대 대학원 음악학과 4인 현악4중주단 ‘콰르텟 오브’ 창단 ‘오브’는 프랑스어로 새벽 의미 3월5일 금호아트홀서 창단연주회 “‘오브(Aube)’는 프랑스어로 ‘시작’과 ‘새벽’이라는 뜻을 함의해요. ‘콰르텟 오브’를 팀명으로 정한 까닭은 조금씩 밝아오는 여명처럼 아름다운 선율로 지역 예술계를 찬찬히 밝혔으면 하는 바람에서였죠죠.” 21일 광주 동구 한 카페에서 만난 현악 4중주단 ‘콰르텟 오브’ 정다정(27) 대표의 말이다. 콰르텟 오브는 대표이자 제1바이올린 연주자인 정 씨를 비롯해 신예진(26·바이올린), 윤채원(23·비올라), 김지선(25·첼로) 등 총 네 명의 여성 연주자로 꾸려진 팀이다. 전남대 음악학과 동문이자 같은 대학원에서 음악공부를 하고 있는 선후배 사이기.. 2024. 2. 22.
교과서 속 국악 작품 배우고 공연도 관람하는 청소년 국악체험 국립남도국악원 4~11월 중 진행, 3월 8일까지 신청 “새벽달 저물고 아침이 밝아오니/ 소금장수 노총각 부시시 문 나서네”(초등국악교과서 수록작 ‘소금장수’ 중에서) 교과서에 수록된 국악 작품을 직접 배우고 공연까지 관람하며, 아이들에게 우리 전통음악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국립남도국악원(원장 명현)은 3월 8일까지 전국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 청소년 국악체험’ 신청을 받는다. 참가신청서 작성 후 학교별로 공문을 접수하면 된다. 국악 체험은 4월부터 11월 중 진행하며 당일 국악체험(총 6회) 등이 포함된다. 참여 학교는 도서·산간 지역을 우선 선정하며, 국악 배우기는 최대 80명, 공연 관람만 할 경우 12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장악과 하나영 주무관은 “신기술을 활.. 2024. 2. 21.
부드럽고 온화한 비올라 음색, 엄광용 비올리스트 독주회 3월 19일 금호아트홀 바이올린의 화려함, 첼로의 중후함은 덜하지만 두 악기의 중간 음역대에서 ‘든든한 조역자’ 역할을 맡는 비올라는 오케스트라 구성에 필수적이다. 비올라의 음색을 감상하는 연주회가 펼쳐진다. 광주 시립교향악단 비올라 수석인 엄광용 비올리스트가 3월 19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슈만의 ‘마치빌대르 Op.113’으로 막을 연다. ‘이야기 그림책’으로도 불리는 작품은 비올라를 통해 4악장의 단편 동화 네 편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제오르제 에네스쿠 곡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콘체르트슈튀크’도 울려 퍼질 예정이다.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비가 Op.30’은 벨기에의 바이올린 명수 비외탕의 곡이다. 요크 보웬이 작곡한 ‘비올라 소나타 1번 C단조 Op.18’.. 2024. 2. 1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