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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류빈기자

교과서 속 국악 작품 배우고 공연도 관람하는 청소년 국악체험

by 광주일보 2024.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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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4~11월 중 진행, 3월 8일까지 신청
지난 국악체험 당시 참가 학생들의 모습 <국립남도국악원 제공>
“새벽달 저물고 아침이 밝아오니/ 소금장수 노총각 부시시 문 나서네”(초등국악교과서 수록작 ‘소금장수’ 중에서)

교과서에 수록된 국악 작품을 직접 배우고 공연까지 관람하며, 아이들에게 우리 전통음악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국립남도국악원(원장 명현)은 3월 8일까지 전국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 청소년 국악체험’ 신청을 받는다. 참가신청서 작성 후 학교별로 공문을 접수하면 된다.

국악 체험은 4월부터 11월 중 진행하며 당일 국악체험(총 6회) 등이 포함된다. 참여 학교는 도서·산간 지역을 우선 선정하며, 국악 배우기는 최대 80명, 공연 관람만 할 경우 12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장악과 하나영 주무관은 “신기술을 활용한 실감 콘텐츠 영상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전통 국악 공연 관람과 강강술래·민요&사물장구 등 국악 배우기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의 국악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교과서 수록 작품 등을 배우면서 실질적인 국악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무료 진행.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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