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호기자950 광주백범기념관 ‘독립운동가 덕분에’ 체험행사 13일~15일 75주년 광복절 기념 광주백범기념관이 75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독립을 위해 공헌한 독립운동가들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6일 광주백범기념관에 따르면 광주백범기념관은 사단법인 백범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독립운동가 덕분에’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광주백범기념관은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하신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광복절에 진행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참가자들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광복절보다 앞서 3일간 진행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광주시 동구 학동 광주백범기념관에서 오전 11시, 오후 1시 두 차례 열린다. 참가신청은 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체험행사는 ▲‘역사잡GO, 임무를 완수.. 2020. 8. 8. 재개발 ‘지분 쪼개기’… 광주 부동산 ‘광풍’ 광주시 북구 북동 일대 2000세대 초고층 아파트 개발 소문 올해 토지 매매 80건…절반 넘는 43건 ‘지분 거래’ 형태 투기꾼 몰려 땅값 급등 주민들 피해 호소…지자체는 무대책 광주 구 도심 일대에 부동산 투자 광풍이 몰아치고 있다. 저금리 기조에다 지속적인 부동산 상승세 분위기 속에 부동산 규제 예외 지역에서 2000세대가 넘는 초고층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것이라는 자치단체의 개발계획 소문이 돌면서다. 부동산 개발업자들이 일대 토지를 사들인 뒤 ‘지분쪼개기’에 나서는가 하면, 아파트 입주권을 얻을 수 있다는 말에 솔깃한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이 몰려들어 너도나도 사재기에 나서면서 땅값도 급등했다. 광주시가 부동산 투기와 불법 거래를 단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데다, 해당 지자체도 이 같은 과열 분위기를 파악.. 2020. 8. 6. 거리두기 완화로 한달만에 문 여는 광주 공공시설 가보니 3일 오전 11시 광주시 북구 우산동 우산수영장 제 3 강의실이 모처럼 음악소리로 가득찼다. 광주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로 수영장이 한 달만에 문을 열고 ‘댄스 다이어트’ 문화프로그램을 재개하면서다. 모처름 강의실을 찾은 10여명의 주부들은 모처럼 ‘집콕 탈출’의 기쁨을 즐기겠다는 듯 흥겹게 몸을 움직였다. 이들은 언제든 문을 닫을 수 있다는 걱정 때문인지 땀을 흘리면서도 마스크는 벗지 않았고 ‘2미터’ 거리를 유지하면서 수업에 참여했다. 광주시가 최근 일주일간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데 따라 사회적거리두기를 완화하면서 지역 공공시설들이 일제히 문을 열었다. 이날 지역민을 대상으로 본격 운영을 재개한 시설만 1917곳으로, 광주지역 5개 자치구 대상시설(3393곳)의 56.4.. 2020. 8. 4. 광주 북구, 3차례 침수피해 중흥 3구역 아파트 공사 중지명령 침수방지 대책은 공개 안해 광주시 북구가 중흥 3구역 주택재개발현장 일대 3차례 침수피해〈광주일보 7월 30일 6면〉와 관련, 조합에 아파트 건설 공사를 중지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북구는 구체적 침수 피해 방지 대책을 공개하지 않아 배경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2일 북구에 따르면 구는 중흥 3구역 재개발조합 현장 일대 주택가 침수 피해와 관련, 재발 방지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공사를 중지토록 했다. 북구는 지난 31일까지 조합측에 요구한 장·단기 침수피해 방지 조치계획서를 제출받은 뒤 관련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아파트 건설 공사를 중지토록 했다. 건설사측이 제시한 계획서대로라면 8월 중순까지 공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북구는 추가되는 방재대책 수준을 궁금해하는 주민들의 요구에도 .. 2020. 8. 3. 이전 1 ··· 211 212 213 214 215 216 217 ··· 23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