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호기자950 코로나로 배달 급증…오토바이 사고 제일 많은 곳은? 광주·전남 9곳 최근 3년간 146건 발생…대책 마련 시급 광주 동구 지산 사거리·서구 운천저수지 부근 등 7곳 주말·오후 6~10시 집중…사망사고 전년비 9배 증가 광주·전남지역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배달서비스가 급증하면서 덩달아 오토바이 사고가 늘고 있다. 특히 외출 자제에 따른 음식 배달이 많아지면서 오토바이 등 이륜차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사고는 지속적으로 늘 것으로 보여,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우리지역 오토바이 사고 다발지는 어디?=10일 도로교통사고 분석 시스템(TASS)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최근 3년간(2017~2019년) 오토바이 사고 다발지는 총 9곳(광주 7곳·전남 2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 9. 11. 기초의원 ‘갑질’ 천태만상…공무원을 ‘종’ 부리듯 공무원노조 광주본부 ‘지방의회 의정활동 조합원 인식’ 설문 3375명 중 65% “기초의원 ‘갑질’ 있다” 답해 인사 청탁·이권 개입…법령 위배 지시 등 다양 # 개인 청탁에 의한 자료를 민원처리를 위한 자료처럼 말하거나, 기초의원에게는 자료 요청권한이 있다면서 보좌관들이 강압적으로 부당한 자료를 요청해요. # 지인들 인사청탁을 비롯해 지인 업체에 대해 일감을 몰아주고, 부당한 예산을 끼워 넣으라고 강요해오고 있어요. # 해결이 불가능한 민원을 넣고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으면 지속적으로 관련 자료를 요구하고, 담당공무원에게 폭언과 협박까지 해요. 광주시 기초의원들의 천태만상 갑질 사례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가 실시한 광주시의회와 5개 기초의회 의원들의 ‘지방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조합원 인식 및.. 2020. 9. 10. “전 재산 29만원” 전두환 재산목록부터 다시 살펴야 검, 전씨 호화생활에 재산목록 파악 신청…법원 기각 추징금 2205억 중 1214억 집행…환수재산 찾기 분주 ‘자진납부’로 300억 추징 가능하지만 사망 땐 불가능 전두환(89)씨는 지난 1997년 뇌물수수와 군형법상 반란혐의로 무기징역과 2205억원의 추징명령을 받았다. 23년이 지난 올해 검찰은 전씨의 미납 추징금을 환수하기 위해 전씨 재산 목록을 다시 확인하겠다고 법원에 요청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이에 전씨 추징금 미납액은 얼마인지, 받아 낼 수 있는지에 대해 광주 시민은 물론 국민적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검찰은 애초 지난해 4월 ‘2003년 처음으로 전씨 재산목록을 확인한 뒤 오랜 시간이 흘렀고, 전씨가 자발적으로 납부한 추징금 액수도 미미한 점’ 등을 들어 재산명시를 신청했다. 하지만 지.. 2020. 9. 9. 수재민에 ‘홍어’ ‘오뎅탕’ 비하…몰상식 누리꾼 2명 잡았다 다음주 피의자 소환 조사 광주경찰 엄정 대응 밝혀 경찰이 집중호우로 생활터전과 가족을 잃은 피해자들을 ‘홍어’, ‘오뎅탕’이라고 비하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누리꾼 2명을 찾아냈다. 당시 인간의 기본적인 윤리의식마저 팽개치고 피해자들의 가슴을 후벼파는 행태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는 청와대 청원까지 등장했다는 점에서 경찰의 수사 방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달 집중호우 당시, 피해를 입은 유가족을 비하하고 조롱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누리꾼 2명의 신상을 확인하고 모욕한 혐의(모욕죄 위반 등)로 조사하기 위해 출석을 통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입건, 다음주 소환해 조사에 들어간다. 이들은 일베사이트 등에 피해 가족들을 비하하는 게시물을 올.. 2020. 9. 8. 이전 1 ··· 202 203 204 205 206 207 208 ··· 23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