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영기자177 밸류업이 달군 증시…광주·전남 주식거래 활발 지난달 주식거래대금 9조 5971억원…전월 대비 1조 3470억·16.3%↑ AI·반도체주 중심 매수세 이어져…간암 치료제 개발 HLB 관심 집중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지원방안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달 지역 주식 투자자들의 투자가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등 주식 시장 전반에서 전월보다 매수·매도거래대금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4일 한국거래소 광주혁신성장센터가 발표한 ‘24년 3월 광주·전남 지역 증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투자자들의 주식 거래대금은 9조 5971억원으로 전월(8조 2501억원) 대비 1조 3470억원(16.3%) 늘었다. 코스피 매도거래대금 역시 전월(2조 1089억원)보다 3403억원(16.17%) 올라 2조 444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24. 4. 5. 광주·전남 지역민 22만9천명 삼성전자 주식 보유 삼성전자·카카오·포스코·한전·현대차 순 많이 소유 코스닥에선 에코프로비엠 1위…투자자 50대 가장 많아 광주·전남지역의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보유한 주식은 삼성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예탁결제원 광주지원의 ‘광주·전남지역 2023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주식 소유자 현황’에 따르면 광주·전남에서 삼성전자 주식을 소유자한 지역민은 22만 8995명으로, 유가증권시장 주식 가운데 가장 많았다. 삼성전자 주식은 이른바 ‘대장주’로 반도체 분야 대표 주다. 광주와 전남은 타 지역 대비 ‘테마주’ 몰림 현상이 있는 만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지역민들의 선호도가 높았다. 삼성전자의 뒤를 이어 카카오(8만 2847명), 포스코홀딩스(4만 2986명), 한국전력공사(4만 227명), 현대자동차(3만 8281명).. 2024. 4. 4. 신선먹거리·수산물 ‘반값’…대형마트 물가 잡기 총력 이마트 5~7일 ‘랜더스 데이’ 한우·전복 50% 할인 등 롯데마트·슈퍼 4~10일 삼겹살·라면 등 ‘더 큰 세일’ 지역 대형마트들이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등 고물가 극복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특히 그룹 차원의 대규모 할인행사를 통해 품목을 가리지 않는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마트 광주점은 3일 신세계그룹의 상반기 최대규모 행사인 ‘2024 랜더스 데이’를 맞아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신선먹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선 이마트는 랜더스 데이 기간 중 국내산 한우 구이용 상품을 최대 50%, 수입 삼겹살·목심 등 돼지고기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하이볼 등 위스키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산토리 가쿠빈’과 ‘발베니.. 2024. 4. 3. 한전, R&D 예산 감소…경영난에 ‘선택과 집중’ 투자 올해 R&D 예산 4063억원…지난해보다 138억원 3.3% 삭감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해상풍력·태양광 등 집중 한국전력공사(한전)의 사내 연구개발(R&D) 예산과 집행액이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D 예산 감소는 한전의 막대한 누적 적자와 부채 등 재무위기 때문으로 한전은 이에 따라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필수 분야에 자금을 우선 투입한다는 내부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한전에 따르면 올해 한전의 R&D 예산은 지난해(4201억원)보다 138억원(3.3%) 감소한 4063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은 지난해에만 영업손실이 6조원을 기록하는 등 재무위기로 인해 R&D 분야에서도 재정 긴축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실제 한전이 막대한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최근 3년 .. 2024. 4. 3.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4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