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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90

‘독한 조련’ 이정효 감독을 웃게 한 역전 드라마…광주FC, 김포에 2-1 승 K리그2 홈경기 짜릿한 뒤집기쇼 이건희 ‘극장골’로 승리 주역 2위에 승점 13점 앞서 1위 독주 1위 독주에도 늘 “아쉽다”며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하던 광주FC 이정효 감독이 “오늘만큼은 만족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웃었다. 이정효 감독을 웃게 한 경기, 광주가 이건희의 ‘극장골’로 김포FC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극을 연출하면서 우승에 한 발 더 다가갔다. 광주는 지난 3일 열린 김포와의 K리그2 37라운드 홈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0-1로 뒤진 후반 45분 아론의 헤더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경기 종료 직전 나온 이건희의 헤더로 영화 같은 승리를 완성했다. 광주는 이날 승리로 21승 9무 4패(승점 72)를 기록, 두 경기를 덜 치른 FC 안양(승점 59)에 13점 앞선 1위 독주를 이.. 2022. 9. 5.
광주FC, 부천 악몽 딛고 안방서 승리 재개…3일 김포와 홈경기 ‘12골’ 헤이스 앞세워 우승 행보 재개 부천전 패배에도 승점 10점 차 1위 광주FC가 ‘부천 악몽’을 뒤로하고 다시 우승을 향해 고삐를 당긴다. 광주는 3일 오후 6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김포FC를 상대로 K리그2 2022 37라운드 홈경기에 나선다. 앞서 부천 원정에 다녀왔던 광주는 1-2패를 기록했다. 0-1로 뒤진 후반 7분 헤이스가 시즌 12호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부천 이시헌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면서 11경기 연속 무패를 중단했다. 27일 경기 이후 3일 만에 다시 경기를 치르면서 체력 부담도 컸고, 긴 원정 거리에 수중전 등 악재가 겹쳤다. 투혼에도 승점을 더하지 못하고 부천 원정에서 또 다시 패배를 안았다. 올 시즌 FA컵 포함 부천에서만 기록한 3번째 패배. 광주는 패배를.. 2022. 9. 2.
또 부천, 광주FC ‘악몽의 무대’…FA컵 포함 3패 K리그2 36라운드 원정 1-2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 중단 3일 김포 홈경기서 1위 굳히기 광주FC의 헤이스(가운데)가 지난 30일 부천FC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12호골을 기록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길을 걷다가 넘어졌다고 생각해주시길 바란다. 다시 일어서 달릴 수 있도록 하겠다.” 우승이라는 결승선을 향해 달리던 광주FC가 잠시 걸음을 멈췄다. 광주는 지난 3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의 K리그2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패를 기록했다. 전반 44분 광주의 골대가 열렸다. 부천 박창준이 오른쪽에서 크로스한 공을 골대 왼쪽에 있던 오재혁이 머리로 터치했다. 골키퍼 김경민이 1차 방어했지만 이시헌이 떨어진 공을 오른발로 밀어 광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0-1로 뒤진 후반 7분 광.. 2022. 9. 1.
‘공수 완벽 밸런스’ 광주FC, 11경기 연속 무패 겨냥…27일 부산과 홈경기 ‘50골’ 득점 2위 … ‘24실점’ 최소 실점 1위 서울이랜드전 4-0 대승, 10경기 연속 무패 뜨거운 화력을 앞세운 광주FC가 안방에서 11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한다. 광주는 27일 오후 4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K리그2 35라운드 홈경기에 나선다. 광주는 앞선 라운드 서울이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독보적인 1위 팀의 면모를 보여줬다. 헤이스가 페널티킥 포함 멀티골을 장식하면서 득점 3위(11골)에 자리했고, 전반기 광주 연승을 이끌었던 이건희도 부상 후 첫 득점이자 시즌 4호포를 장식했다. 광주의 현재이자 미래인 엄지성도 득점에 성공하는 등 광주는 4골을 몰아치면서 4-0 대승을 완성했다. 앞선 두 경기에서 경기를 주도하고도 안산전 0-0, 전남전 1-1 무승부에 그쳤던 광주 입.. 2022.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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