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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69

디지털로 복원한 고전 애니메이션 상영 ACC 시네마테크 28~29일 상영회 ‘홍길동’ ‘콩쥐팥쥐’ ‘아기공룡 둘리’ 등 4편 한국 최초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로 ‘소년 조선일보’에 연재된 신동우 화백의 장편만화가 있다. 바로 ‘풍운아 홍길동’. 이 작품은 후일 신 화백 형인 신동헌 감독이 영화화해 큰 히트를 쳤다. 개봉 이후 국내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이 크게 유행을 했는데 ‘소년 용자 길동’이라는 제목으로 일본에 수출까지 하게 됐다. ‘홍길동’을 비롯해 ‘호피와 차돌바위’, ‘아기공룡 둘리’, ‘콩쥐 팥쥐’ 등 우리나라의 고전 애니메이션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디지털로 복원한 작품을 방학 기간에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게 된 것.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전당장 이강현)은 디지털로 복원한 4편의 한국 고전 애니메이션 복원작을 .. 2022. 7. 20.
“광주 색깔 담은 콘텐츠로 GMAP(광주미디어아트 플랫폼) 정체성 살려 나가야” 광주일보·시립미술관 공동 심포지엄 미디어아트·메타버스 분야 전문가 참석 ‘GMAP 발전방안’ 모색 지속가능한 창의도시 위해 전문인력, 콘텐츠개발, 시민소통 필요 ACC·비엔날레 등과 연계 주도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역량 갖춰야 “GMAP(Gwangju Media Art Platform, 이하 GMAP)은 디지털 친화적인 조직과 환경으로 거듭나야 한다.” “광주의 정체성과 색깔이 드러난 콘텐츠로 GMAP의 정체성을 살려야 한다.” 광주일보 창사 70주년과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 개관 30주년을 맞아 28일 오후 2시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강당에서 열린 GMAP 개관 기념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미디어아트 분야와 메타버스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GMAP의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 2022. 6. 30.
‘다면체 미로 속의 진동’전, 현재의 ‘민중미술’과 미래 방향성 30일~8월15일 ACC 30일, 민중미술 미래 모색 대담회도 현대 리얼리즘계열 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토대로 민중미술의 어제와 미래를 조명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실의 사회 문제를 녹여낸 38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 ACC)은 오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ACC 복합전시 5관에서 민중미술 특별전을 연다. ‘다면체 미로 속의 진동’이라는 주제가 말해주듯 이번 전시는 민중미술의 현주소는 물론 미래의 방향성까지 아우른다. 2부로 나뉘어 진행되데 1부는 아카이브전, 2부는 동시대 작가전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1부는 ‘새로운 시선’이라는 모티브에 따라 정치적인 주제를 표현한 작품이 주를 이룬다. 지난 1980~1990년대 반독재 민주화, 통일 운동 등에 .. 2022. 6. 28.
광주시향 오티움 콘서트 ‘동화’ 7월7일 ACC 예술극장 광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홍석원)의 GSO 오티움 콘서트 Ⅳ ‘동화’가 7월 7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30분, 두 차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2에서 펼쳐진다. 광주시향 ‘오티움 콘서트(Otium concert)’는 클래식 음악을 해설로 풀어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음악회다. 이날 공연에서는 광주시향 홍석원 예술감독의 지휘로 차이콥스키 3대 발레음악 중 가장 먼저 작곡된 ‘백조의 호수’ 중 ‘정경’과 ‘어린 백조들의 춤’, ‘왈츠’를 연주한다. 이어 말러의 관현악 분주의 가곡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 중 ‘라인강의 전설’과 ‘높은 지성의 찬미’ 등 4곡을 광주시향의 연주에 맞춰 바리톤 공병우의 목소리가 더해진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라벨의 ‘어미거위 모음곡’을 들려.. 2022.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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