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518기념재단16

광주시, 5·18 왜곡 14건 수사 의뢰 왜곡처벌법 시행 후 처음 “인터넷상에 왜곡 행위 지속” 광주시가 5·18 왜곡 처벌법 시행 후 처음으로 왜곡 사례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1일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게시물 12건, 유튜브 영상 2건 등 14건을 광주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 5·18 민주화운동을 폭동으로 정의하거나 북한군 침입 등 허위 주장을 하고 왜곡·폄하·조롱하는 내용을 게시한 경위, 작성자 등을 수사해달라고 요청했다. 13건은 처벌을 요구하는 민원이 접수됐으며 1건은 언론을 통해 인지한 유튜브 영상이다. 그동안 수사 의뢰, 고발은 주로 5·18 기념재단에서 진행했으나 ‘허위 사실로 5·18을 왜곡하는 사람을 처벌할 수 있도록’ 한 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5·18 왜곡 처벌법.. 2021. 5. 26.
[전두환 유죄 판결 기사 댓글 보니] 역사왜곡 유죄에도 판치는 ‘왜곡 댓글’ ‘전두환 유죄’ 판결 기사 댓글 보니 막가파식 주장·가짜 뉴스 남발, 희생자 모독 댓글도 잇따라 5·18 특별법 조속 통과로 터무니없는 왜곡 단죄해야 법원이 지난 1980년 5월 21일과 27일 각각 500MD 헬기와 UH-1H 헬기의 광주 도심 사격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했음에도, 불과 하루만에 인터넷과 온라인상에서는 5·18의 진실을 왜곡하는 글이 쏟아졌다. 전두환씨 사자명예훼손 사건에 대한 법원 판결 이후 인터넷 포털 네이버에 게재된 기사 댓글을 분석한 결과, 계엄군의 헬기사격을 부정하고 조비오 신부에 대한 명예훼손, 5·18 당시 희생자를 모욕하는 댓글들로 가득했다. ‘“광주 헬기사격 있었다” 전두환에 징역 8개월 집유 2년’이라는 제목의 중앙지 기사에 달린 187개의 댓글 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 2020. 12. 2.
첫 국정원 방문, 5월단체-5·18 왜곡기관의 만남 ‘격세지감’ 전두환 행적·80위원회 활동 내역 등 비공개 자료 공개 요구 박지원 국정원장 “진실 밝히기 힘쓸 것”…국정원 “최대한 협조 1980년 5·18민주화운동 이후 40년만에 처음으로 5·18 관련 단체들이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을 방문했다. 5월의 진실을 왜곡해온 대표 세력이 40년 만에 5월 단체에 화해의 제스처를 보내왔다는 점에서 ‘격세지감’이라는 말이 나올 만 하다. ◇5월단체와 5·18왜곡기관과의 첫 만남=1980년 5월 18일 이후 국가정보원의 감시의 대상이었던 5월 관련자들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정식 초청을 받았다. 13일 5·18기념재단과 5월 3단체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5·18 민주화운동 단체 관계자들은 국정원을 방문해 5·18 진상조사와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5·18연구자들 사이에서는.. 2020. 9. 14.
5·18 중요사적지 옛 적십자병원 민간 매각 위기 2차 매각 공고…1차 입찰 불참 광주시 뒤늦게 예비비 편성 “市 소극적 행보에 낙찰 불투명” 지적 속 5월단체 보존 촉구 5·18민주화운동 사적지 제 11호인 ‘구 광주적십자병원’〈광주일보 2019년 8월 28일자 6면〉이 민간에 매각될 위기에 놓였다. 5·18기념재단과 오월 3단체(유족회, 부상자회, 구속부상자회)는 5·18 사적지에 대한 중요성을 내세워 민간 매각 중단을 요구하고 있지만 광주시측이 소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어떻게 될 지는 불투명하다. 22일 학교법인 서남학원 청산인 등에 따르면 청산인측은 법인 홈페이지에 지난 20일 88억 규모의 ‘(학)서남학원 재산(불로동 녹십자병원·최저입찰가 88억 4944만 9340원)’에 대한 매각 공고를 내고 오는 5월 3일까지 입찰을 진행한다. 지난해 .. 2020. 4. 2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