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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념재단18

민형배 의원, “5·18 진상규명 조사위 모든 기록물 광주의 재산” 민형배 의원, “5·18 진상규명 조사위 모든 기록물 광주의 재산”더불어민주당 민형배(광산을) 국회의원은 17일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이하 위원회)위원회 활동 종류 후 별도 절차 없이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및 5·18기념재단에 기록물을 옮길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 의원은 이날 “위원회의 모든 기록물은 광주의 재산이며, 향후 귀중한 연구 자료다” 면서 이같이 밝혔다.민 의원은 이를 위해 이날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이하 5·18진상규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도 지난 10일에 이어 다시 한번 광주 국회의원 전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5·18진상규명법 개정안은 위원회가 수집하거나 생산한 기록물의 이관 제도를 명확하게 정비하는 내용이 담겼다.현행법상.. 2024. 6. 18.
오월정신 지속적 계승 힘쓰고 왜곡 강력 대응해야 5·18 자랑스런 한국의 역사 3부 - 5·18기념재단 30주년 남겨진 과제보조금 형식 운영에 예산 불안정새로운 사업 모색·인력 확보 난망끊이지 않는 왜곡 대응 한계 노출매너리즘 견제할 시스템 마련재원 안정 확보·방향성 설정 필요50주년을 바라보는 5·18민주화운동이 대한민국 역사에 아로새겨지려면 ‘5·18기념재단’(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우선 30주년을 맞는 재단에 대한 점검과 방향성 설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예산과 재원이 안정적으로 확보되고 재단이 지속적인 오월정신 계승작업의 주축이 돼야 한다는 주장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20일 재단에 따르면 올해 재단의 운영 예산은 34억원이다. 구체적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31억 8200만원을, 광주시에서 2억 2150만원을, 전남.. 2024. 5. 21.
광주 아픔 보듬고 진상규명 앞장 ‘오월정신 구심점’ 5·18 자랑스런 한국의 역사3. 5·18기념재단 30주년 5·18 명예회복 계기 마련기금·보상금 등 출연 1994년 설립책임자 처벌·특별법 제정 큰 역할5·18 정신 지구촌 곳곳 전파하고DB·아카이브 등 역사 기록 구축민주·대동정신 계승 발전에도 힘써1980년 계엄군의 군홧발에 짓밟힌 광주에서는 오월의 진실을 알리고 정신계승을 위한 구심점의 역할을 할 뚜렷한 단체는 없었다.5·18을 거론하는 것 자체가 금기였던 시절이었기 때문이다.1987년 6월 항쟁을 거치고 6·29 선언이 발표된 후에야 5·18의 진상규명과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움직임이 비로소 싹텄다.전국민이 생중계로 지켜봤던 1988년 국회 광주청문회가 책임자 처벌과 진상규명으로 이어지지 못하면서 5월 재단 설립의 필요성이 대두됐지만 누구하나 섣.. 2024. 5. 14.
이대로면 역사 왜곡 불보듯…부실조사 내용 바로잡아야 5·18 자랑스런 한국의 역사2. 44년만의 진상규명, 불씨 살려야 남은 과제는나주 무기고 피탈 시점 등 곳곳 오류…왜곡 없게 보고서 초안 공개 필요민간 차원 진상조사 계속할 수 있게 항구적인 조사·연구체계 마련 시급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이하 진상조사위) 조사가 일단락되면서 후속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5·18 전문가, 관련자 등은 우선 진상조사위가 종합보고서를 작성하기에 앞서 왜곡과 부실 조사된 사안을 바로잡는 것이 급선무라고 지적한다.진상조사위는 오는 6월까지 조사 내용을 종합한 종합보고서를 작성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종합보고서가 의결되면 국가 차원의 공식 조사 결과로서 법적 권위를 갖게 된다.문제는 종합보고서 발간에 앞서 미리 공개한 개별 조사결과보고서에서 .. 2024.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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