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념재단18 첫 국정원 방문, 5월단체-5·18 왜곡기관의 만남 ‘격세지감’ 전두환 행적·80위원회 활동 내역 등 비공개 자료 공개 요구 박지원 국정원장 “진실 밝히기 힘쓸 것”…국정원 “최대한 협조 1980년 5·18민주화운동 이후 40년만에 처음으로 5·18 관련 단체들이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을 방문했다. 5월의 진실을 왜곡해온 대표 세력이 40년 만에 5월 단체에 화해의 제스처를 보내왔다는 점에서 ‘격세지감’이라는 말이 나올 만 하다. ◇5월단체와 5·18왜곡기관과의 첫 만남=1980년 5월 18일 이후 국가정보원의 감시의 대상이었던 5월 관련자들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정식 초청을 받았다. 13일 5·18기념재단과 5월 3단체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5·18 민주화운동 단체 관계자들은 국정원을 방문해 5·18 진상조사와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5·18연구자들 사이에서는.. 2020. 9. 14. 5·18 중요사적지 옛 적십자병원 민간 매각 위기 2차 매각 공고…1차 입찰 불참 광주시 뒤늦게 예비비 편성 “市 소극적 행보에 낙찰 불투명” 지적 속 5월단체 보존 촉구 5·18민주화운동 사적지 제 11호인 ‘구 광주적십자병원’〈광주일보 2019년 8월 28일자 6면〉이 민간에 매각될 위기에 놓였다. 5·18기념재단과 오월 3단체(유족회, 부상자회, 구속부상자회)는 5·18 사적지에 대한 중요성을 내세워 민간 매각 중단을 요구하고 있지만 광주시측이 소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어떻게 될 지는 불투명하다. 22일 학교법인 서남학원 청산인 등에 따르면 청산인측은 법인 홈페이지에 지난 20일 88억 규모의 ‘(학)서남학원 재산(불로동 녹십자병원·최저입찰가 88억 4944만 9340원)’에 대한 매각 공고를 내고 오는 5월 3일까지 입찰을 진행한다. 지난해 .. 2020. 4. 23.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