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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방통계청26

지난해 전남 귀농인 10명 중 8명 ‘나 혼자 산다’ 호남통계청 귀농·귀어·귀촌인 현황…17개 시·도 중 두번째로 많아 최다 작물 ‘채소’ 1인당 0.32㏊ 경작…최고 인기 정착지는 고흥군 지난해 전남으로 귀농한 ‘귀농인’ 10명 중 8명은 ‘1인 가구’로 나타났다. 이들이 가장 많이 재배하는 작물은 채소였고, 1인당 평균 0.32㏊를 경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남으로 귀농을 택한 이들은 80%가 외지인으로, 가장 인기 있는 정착지는 고흥군이었다. 21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인생2막 통계로 본 귀농·귀어·귀촌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966가구, 1987명이 전남으로 귀농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은 경북(2530가구)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귀농가구가 많았다. 지난해 귀농가구 형태를 살펴보니 80%(1572가구)가 혼자 사는.. 2023. 9. 24.
전남 3개월째 ‘6%대 물가’…광주, 석 달 만에 상승폭 확대 호남통계청 ‘10월 소비자물가 동향’ 광주 5.8%·전남 6.1% 전년비 상승 연고점 7월 상승률에는 못미쳐 전기·가스요금 인상 물가 끌어올려 전남 외식물가 넉 달째 ‘전국 1위’ 무값 2배↑…채소류 여전히 고공행진 지난달 광주 소비자물가 상승 폭이 석 달 만에 다시 커지고, 전남은 석 달 연속 6%대 상승률을 이어갔지만 연고점이었던 7월 상승률에는 못 미쳤다. 석유류 가격 상승은 한풀 꺾였지만,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이 오르면서 물가를 재차 끌어올렸다. 2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지역 소비자물가는 전년 같은 달보다 광주 5.8%·전남 6.1% 상승했다. 전국 평균 상승률은 5.7%로 집계됐다. 광주 물가 상승률은 지난 7월 6.6%에서 8월 5.8%, .. 2022. 11. 2.
광주·전남 물가 8개월째 상승…“인플레는 없다” 호남통계청 ‘6월 소비자물가 동향’ 전년비 광주 2.6%·전남 3.0% 올라 마늘·달걀 등 농축수산물값 고공행진 광주 외식비 석달째 ‘전국 최고’ 상승 “하반기 공급회복에 2% 안팎 상승할 듯” 소비가 회복되기도 전에 원자재 값 상승 영향으로 광주·전남 소비자물가가 8개월 연속 오르고 있다. 경기 불황 중에도 물가가 계속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도 통계 당국은 하반기 물가는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4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지역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광주 2.6%·전남 3.0% 상승했다. 전남은 지난 달 충남·전북·제주와 함께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물가가 가장 크게 올랐다. 두 지역은 전국 평균 물가 상승률(2.4%)을 웃돌았다. 전남.. 2021. 7. 4.
외식물가 고공행진…‘공깃밥 1000원’ 깨졌다 광주·전남 농축수산물 1년7개월째 오름세 쌀값 18% 상승…9개월 연속 ‘두 자릿수’ 광주 외식비 상승률 두 달 연속 ‘전국 최고’ 외식업계 “휴·폐업 속출…거리두기 완화에 기대” 광주·전남 농축수산물 가격이 1년 7개월 연속 오르면서 외식 물가도 고공행진 중이다. 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 타격 속에서 오르는 식자재 가격과 인건비 부담 등 ‘삼중고’에 시달리며 음식 값 인상을 두고 전전긍긍하고 있다. 광주 외식물가는 두 달 연속 3%대 오르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16일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 외식물가는 1년 전보다 3.3% 오르며 전국 평균 상승률(2.1%)을 크게 웃돌았다. 광주 외식물가가 3% 오른 것은 지난 2018년 5월(3.7%) 이후 3년 .. 202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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