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43

나주 혁신도시 공기업들에 부는 ‘ESG 경영’ 바람 한국판 그린뉴딜(경제부흥)과 탄소중립이 국내외 화두로 떠오르면서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공기업들도 본격적인 ESG 경영체제에 돌입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줄인 말이다. 2006년 제정한 ‘UN 책임투자원칙’을 통해 처음 등장한 개념으로, 기업의 장기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비재무적 측면에서 측정하는 지표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이 경영체제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역 상생을 이끄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16일 나주 본사에서 ‘농어촌애(愛) 그린 가치 2030’을 내건 경영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ESG 경영체제에 돌입한다고 이날 밝혔다. 공사는 올해 초 KRC혁신뉴딜전략을 수립해 그린 경제와 상생 플랫.. 2021. 3. 16.
aT ‘농산물 직거래장터’ 공모…연 5000만~3억원 지원 연간 5000만원에서 최대 3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장터 지원사업’ 사업자를 모집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직거래 판로 확대를 위해 ‘2021년 농산물 직거래장터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종류는 ‘정례 직거래장터’(3월31일까지)와 ‘바로마켓형 대표장터’(4월30일까지)로 나뉜다. ‘정례 직거래장터’는 단체나 법인이 정기적으로 지정된 장소에서 장터를 개설할 수 있다. ‘바로마켓형 대표장터’는 광역자치단체가 주관한다. 직거래장터 사업자로 선정되면 장터 개설에 필요한 시설·장치 설치비용, 홍보·판촉 및 교육·교류비를 지원 받는다. 정례 직거래장터는 연간 최대 5000만원, 바로마켓형 대표장터는 5년 동안 총 11억원(1년차 3억원, 2~5년차 각 2억원)을 .. 2021. 3. 11.
로컬푸드 사업자 ‘바로정보’서 무료 상담 받으세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전국 로컬푸드 및 농식품 직거래종합정보를 제공하는 ‘바로정보’(baroinfo.com)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자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이날부터 ‘바로정보’ 홈페이지를 새단장하고 이 같은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 홈페이지에서는 직거래 사업자 또는 생산자들이 경영, 홍보 등 현장 고민거리를 수시로 자문할 수 있는 온라인 전문가 상담서비스 ‘바로상담’이 제공된다. 이용자는 분야별 전문가에게 실시간으로 무료 자문을 받아볼 수 있다. 비대면 추세에 맞춰 온라인 소통 창구인 ‘바로모임’도 마련됐다. 여기서는 관심사가 비슷한 회원끼리 모임을 만들고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고 대화할 수 있다. 소비자는 직거래 농산물(로컬푸드)을 활용한 조리법과 국내·외 소식을 접할.. 2021. 3. 9.
대형마트 대파 한 단 7000원대 임박…“지난해 3배↑” 겨울 한파 영향으로 공급량이 줄어든 대파 한 단(1㎏) 가격이 6000원대로 뛰었다. 지난 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광주 양동시장에서 소매 판매된 대파 1㎏ 가격은 6500원으로, 1년 전(2000원) 보다 3.3배(225%) 급등했다. 대파 가격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대형마트 대파 값도 6000원대로 치솟았다. 같은 날 이마트에서 팔리는 흙대파 한 단(1㎏ 안팎) 가격은 6980원으로, 한 달 전(4784원)보다 45.9% 올랐다. 연초(3480원·1월12일) 보다는 2배(100.6%) 뛴 가격이다. 이날 롯데마트에서 대파 한 단(약 700g)은 6480원에 판매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측은 “신안, 진도 등지에서 주로 출하되는 2020년산 전남 .. 2021. 3. 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