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42

본격 행락철에 상추 값 2배↑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상추 가격이 2배로 뛰었다. 달걀과 건고추, 오이, 애호박 등 주요 채소와 과일 값도 ‘두 자릿수’ 상승했다.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광주 양동시장에서 소매판매된 상추 100g 가격은 8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날(400원)보다 2배(100%) 뛰었다. 건고추(화건) 600g 값은 1만1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63.6% 올랐고, 취청오이 10개는 5000원에서 7000원으로 40% 상승했다. 깐마늘 1㎏은 9000원으로, 전년(6000원)보다 50% 올랐고, 풋고추(청양) 100g은 600원에서 700원으로 16.7% 가량 상승했다. 무 1개는 1500원에서 1800원으로, 20% 올랐다. 애호박 1개 값은 지난 9일 기.. 2021. 6. 14.
나주 혁신도시 재택근무자 2만3000명…1년 새 3832배↑ 지난해 코로나에 재택근무 증가 13곳 임직원 4만3678명 절반 수준 한전 1만2760명·농어촌公 3390명 한전 ‘디지털 워크 플레이스’ 구축도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 문화가 확산하면서 나주 혁신도시에 있는 공기업·기관 소속 재택근무 인원이 2만3000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나주 혁신도시 이전기관 13곳의 재택근무 인원은 총 2만2989명으로 집계됐다. 여기에는 근무일 기준 5일 이상 재택근무를 한 번이라도 한 인원과 나주 이외 지역본부 인원이 반영됐으며, 중복 재택근무 횟수는 기재되지 않았다. 한 사람이 재택근무를 일주일을 하든 한 달을 하든 1명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실제 재택근무 횟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 2021. 5. 12.
나주 혁신도시 4개 기관, 적자에도 ‘임원 연봉·업추비’ 올렸다 12곳 중 5곳 당기순이익 감소 aT 적자전환·농어촌공사 78% 급감 한전KPS 등 6곳 임원 평균 연봉↑ 방송통신전파진흥원 ‘21억 적자’ 전환 업무추진비는 1200만원 늘린 4000만원 지난해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있는 12개 공기업·기관 가운데 절반 가량인 5개사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 8개사는 전년보다 임원 연봉이나 기관장 업무추진비를 올렸다. 3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나주 혁신도시 12개 공기업·기관 가운데 5개사가 적자 전환하거나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감소했다. 적자 전환한 기관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2개사였고,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곳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거래소, 한전KPS㈜ 등 3개사였다. 농수산.. 2021. 5. 4.
나주 혁신도시 공기업들에 부는 ‘ESG 경영’ 바람 한국판 그린뉴딜(경제부흥)과 탄소중립이 국내외 화두로 떠오르면서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공기업들도 본격적인 ESG 경영체제에 돌입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줄인 말이다. 2006년 제정한 ‘UN 책임투자원칙’을 통해 처음 등장한 개념으로, 기업의 장기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비재무적 측면에서 측정하는 지표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이 경영체제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역 상생을 이끄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16일 나주 본사에서 ‘농어촌애(愛) 그린 가치 2030’을 내건 경영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ESG 경영체제에 돌입한다고 이날 밝혔다. 공사는 올해 초 KRC혁신뉴딜전략을 수립해 그린 경제와 상생 플랫.. 2021. 3. 1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