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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61

‘승점 갈증’ 광주 … ‘승승장구’ 전남 ‘K리그1’ 승격 동기 부산과 0-0 ‘K리그2’ 전남, 부천에 2-0 승 광주FC가 5경기 만에 승점을 추가했다. 전남드래곤즈는 승리로 3경기 연속 무패를 이었다. 광주가 18일 오후 6시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아이파크와 2020 하나원큐 K리그1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8라운드 전북현대전 0-1패배 이후 4연패에 빠졌던 광주는 5경기 만에 승점을 더했다. 또 앞선 강원FC와의 FA컵 포함 세 경기에서 연달아 4실점을 했던 수비진이 모처럼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패배에서는 벗어났지만 경기 막판 빗나간 두 개의 슈팅이 진한 아쉬움으로 남았다. 광주는 전반전 퇴장 징계에서 돌아온 윌리안을 앞세워 공세를 펼쳤지만 상대 골대를 열지 못했다. 펠리페도 상대의 공세에 막혔다... 2020. 7. 19.
광주 FC, 지략으로 연패 탈출할까 ‘K리그1’ 12일 강원 원정…펠리페·엄원상 속도전으로 측면 돌파 ‘꾀돌이’ 박진섭 감독 작전 기대…K리그2 전남 ‘멀티’ 김한길 영입 3연패에 빠진 광주FC가 강원 원정에서 승점 사냥에 재시동을 건다. 광주는 오는 12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와 2020 하나원큐 K리그1 1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잘 달려오던 광주는 전북현대, 포항스틸러스, 그리고 대구FC에 연달아 패했다. 앞선 대구전 2-4패로 광주 순위는 7위에서 8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세 경기에서 승점을 더하지는 못했지만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대구와 경기에서는 두 명이 퇴장당하는 수적 열세에도 적장도 인정한 투혼의 승부를 보여줬다. 무엇보다 펠리페가 머리와 발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시즌 첫 멀티골도 기록했다. 공수밸런스.. 2020. 7. 12.
광주 FC 10주년 유니폼 확정 광주FC의 창단 10주년 기념 유니폼이 결정됐다. 광주는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팬을 대상으로 창단 10주년 기념 유니폼 선정 투표를 진행했다.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이번 투표는 최종 3개의 디자인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투표 결과 지난 3월 진행된 10주년 유니폼 공모전 당선작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 유니폼은 축구팬들의 열정적인 응원 모습을 표현한 패턴을 바탕으로 하늘에서 내려오는 평화와 비상의 빛을 대각선 줄로 표현해 멋을 더했다. 양팔 소매에 10주년 슬로건을 넣어 올 시즌 의미도 강조했다. 광주는 광주전용구장 개장 경기에 맞춰 기념 유니폼을 제작, 그라운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광주, 포항 앞에만 서면 왜 작아지는가 광주FC에 여전.. 2020. 6. 30.
광주fc, 포항 앞에만 서면 왜 작아지는가 3년만의 대결 0-2 패... 결정적 기회, 상대 선방에 막혀...8월 8일 원정서 설욕 다짐 광주FC에 여전히 높은 포항의 벽이었다. 광주는 지난 26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K리그1 9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0-2패를 기록했다. 앞선 대결에서 전적은 5무 10패. 강팀들에 강한 면모를 보여줬지만 유독 포항에는 약한 광주였다. 앞서 ‘절대 2강’으로 꼽히는 울산현대에 1-1 무승부로 승점을 챙겼고, 아쉬운 0-1패는 기록했지만 전북현대를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승부를 했던 만큼 이번 포항전에 대한 기대가 컸다. 여기에 박진섭 감독이 포항에서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했던 만큼 광주는 필승의 각오로 952일 만의 승부를 기다렸다. 전반전 54% 점유율을 보이며 포항 공략에 나선 광주는 1.. 2020.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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