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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19

‘유효슈팅 9개’ 끝내 열지 못한 포항 첫승, 광주 0-1패 후반 13분 페널티킥 실점, 무승 고리 끊기 실패 김호영 감독 “준비한 대로 경기, 득점이 아쉬움” 광주FC가 포항 첫 승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광주가 17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의 K리그1 2021 10라운드 홈경기에서 0-1패를 기록했다. 홈 3연승과 함께 포항전 무승 고리를 끊기 위해 그라운드에 오른 광주였지만 강렬한 9개의 유효슈팅만 남긴 채 골대를 뚫지 못했다. 광주는 후반 13분 타쉬에게 내준 페널티킥 골을 만회하지 못하면서 포항전 무패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이날 패배로 포항전 역대 전적은 0승 6무 13패가 됐다. 경기 시작과 함께 ‘루키’ 엄지성이 슈팅력을 발휘했다. 펠리페가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공을 넘겼고, 김주공이 뒤에서 기다리고 있던 엄지성에게 패스를 했다. 엄지성.. 2021. 4. 17.
“무승 치욕 씻자”…광주FC, 포항전 첫승 벼른다 역대 전적 0승 6무 12패 K리그 21팀 중 유일하게 승리 못해 주전들 체력 안배·부상 선수 복귀 내일 홈경기 기다렸던 첫승 기대 전남은 18일 광양서 김천상무전 광주FC가 홈팬들과 포항전 첫승을 위해 함께 달린다. 광주가 17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K리그1 2021 1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4일 인천전에서 극적인 2-1 역전승으로 전용구장 첫승을 달성한 광주는 7일 수원FC를 상대로 시즌 첫 무실점(2-0) 경기를 하며 연승에 성공했다. 하지만 지난 10일 성남 원정에서 0-2패를 기록한 광주는 14일 진행된 부산교통공사와의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도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내줬다. 연승 뒤 연패로 분위기가 가라앉았지만, 소득은 있었다. 부산교통공사와의 FA컵 .. 2021. 4. 16.
‘철인’ 송승민, 광주FC에서 다시 뛴다 2014년 광주서 프로 데뷔 19경기에 나서 팀 1부 승격에 이바지 왕성한 활동량의 측면 공격수 … “경기장에 모든 것 쏟아붓겠다” ‘철인’ 송승민이 임대로 친정 광주FC에서 다시 뛴다. 광주는 21일 “광주 유니폼을 입고 4시즌 동안 활약한 측면 공격수 송승민(29)을 포항스틸러스로부터 1년간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프로 8번째 시즌을 앞둔 송승민(186cm·77kg)은 순간 속도, 동료를 활용한 연계 플레이가 뛰어난 측면 공격수다.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 가능한 송승민은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워 적극적인 수비 가담에도 나서며 공격진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송승민은 ‘철인’과 ‘캡틴’으로 광주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선수다. 2014년 광주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를 밟은 그는 데뷔 첫해 .. 2021. 1. 22.
보이지 않은 벽에 막힌 광주의 포항전 첫승, 3-5 재역전패 광주FC가 보이지 않는 벽을 넘지 못하면서 포항전 첫승을 내년으로 미루게 됐다. 광주는 지난 27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의 2020 K리그1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5 패를 기록했다. 0-2로 뒤진 후반 11분 펠리페의 골을 시작으로 윌리안(16분), 엄원상(23분)이 연달아 골을 넣으면 포항 수비진을 흔들었다. 펠리페가 김주공의 패스를 받아 문전에서 상대 수비수 틈에서 왼발로 골대를 갈랐고, 전반전 골대 불운에 울었던 윌리안은 다시 한번 골대를 때렸다. 이번에는 공이 골대로 빨려 들어가면서 극적인 동점골이 기록됐다. 그리고 윌리안과 김주공의 슈팅이 수비수 맞고 흐르자 엄원상이 ‘영플레이어 경쟁자’ 송민규 앞에서 시원한 왼발 슈팅을 날리며 리드를 가져왔다. 후반 시작과 함께 마르코와 .. 2020.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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