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항스틸러스19

박진섭 감독 “목표는 5위”... ‘주장’ 여름 “광주, 축구도시로 불릴 것” [프로축구 파이널라운드 미디어데이] 코로나19 여파 전구단 화상회의 박 감독 “상주에 2패 설욕이 1차 목표” , 여름 “팀의 새 역사 자랑스럽다” 광주 엄원상 vs 포항 송민규, 첫 경기 영플레이어 후보 대결도 흥미진진 “목표는 높을수록 좋다. 5위까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광주FC 박진섭 감독이 24일 언택트로 열린 미디어데이를 통해 팀의 사상 첫 파이널라운드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상황에 맞춰 서울 아산정책연구원 대강당에 마련한 특설 스튜디오와 6개 팀의 홈경기장 또는 클럽하우스를 인터넷 화상회의 방식으로 연결해 진행됐다. 광주는 정규리그 22라운드 경기에서 극적으로 6위 자리에 오르며 이날 울산현대, 전북현대, 포항스틸러스, 상주상무, 대구FC 등 쟁쟁한 팀.. 2020. 9. 25.
‘파이널 A’ 기적 이룬 광주FC, 통곡의 포항벽도 넘는다 광주FC가 ‘포항징크스 탈출’을 외치며 K리그1 2020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한다. 한국프로축국연맹이 22일 하나원큐 K리그1 2020의 파이널 라운드 일정과 대진을 확정해 발표했다. 오는 26·27일 시작되는 23라운드부터 10월 31일·11월 1일 열리는 27라운드 최종전까지 각 팀은 5경기씩 치르게 된다. ‘홀수 라운드’ 일정이기 때문에 1~3위 팀이 어드밴티지를 받아 홈에서 3경기를 치른다. 6위 광주는 홈 2경기, 원정 3경기로 파이널 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파이널A’의 최종 27라운드 3경기는 11월 1일 오후 3시에 일제히 킥오프된다. ‘파이널B’의 최종 27라운드는 앞서 10월 31일 오후 3시에 시작된다. ‘파이널 A’에 진출한 6개 팀은 우승과 AFC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을 위한 .. 2020. 9. 22.
광주, 종료 4분 남기고 골 허용 … 또 놓친 포항전 첫 승 ‘K리그1 15R’ 빗속 혈투, 펠리페 선취점 못지키고 종료 직전 1-1 무승부 광주FC가 포항스틸야드에서 전개된 ‘수중 혈투’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남겼다. 광주는 지난 8일 오후 7시 포항스틸러스의 안방에서 2020 K리그1 15라운드 대결을 벌였다. 후반 16분 펠리페의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만들었지만 후반 44분 고영준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포항전 ‘첫승’을 놓쳤다. 광주가 앞선 16번의 맞대결에서 5무 11패를 기록했던 만큼 승리가 간절했던 경기. ‘첫승’은 다음으로 미루게 됐지만 앞선 인천원정서 7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던 광주는 까다로운 상대 포항을 상대로 두 경기 연속 승점을 더했다. 폭우 속에 수중전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광주는 초반부터 포항을 강하게 압박했다. 전반 3분 여름이 띄운 코너킥.. 2020. 8. 10.
무승 끊은 광주FC, 포항전 무승도 끊는다 5무 11패로 열세…내일 원정경기 엄원상·펠리페 앞세워 첫 승 도전 전남은 9일 서울이랜드와 홈경기 6경기 연속 무패 이어갈지 관심 무승 부진에서 탈출한 광주FC가 ‘숙적’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첫승’ 사냥에 나선다. 광주는 8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과 2020 K리그1 15라운드 대결을 벌인다. 앞선 인천 원정을 통해 광주는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엄원상의 멀티골과 펠리페의 쐐기골을 앞세워 3-1 역전승을 거두면서, 7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1무 5패의 부진을 털어내면서 순위도 8위로 올라섰다. 광주는 분위기를 이어 포항전 무승 고리 끊기에 나선다. 광주가 K리그 무대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거두지 못한 팀이 바로 포항이다. 16번의 대결에서 광주는 5무 11패로 열세를 보였다. 아쉬운.. 2020. 8. 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