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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19

광주fc, 포항 앞에만 서면 왜 작아지는가 3년만의 대결 0-2 패... 결정적 기회, 상대 선방에 막혀...8월 8일 원정서 설욕 다짐 광주FC에 여전히 높은 포항의 벽이었다. 광주는 지난 26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K리그1 9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0-2패를 기록했다. 앞선 대결에서 전적은 5무 10패. 강팀들에 강한 면모를 보여줬지만 유독 포항에는 약한 광주였다. 앞서 ‘절대 2강’으로 꼽히는 울산현대에 1-1 무승부로 승점을 챙겼고, 아쉬운 0-1패는 기록했지만 전북현대를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승부를 했던 만큼 이번 포항전에 대한 기대가 컸다. 여기에 박진섭 감독이 포항에서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했던 만큼 광주는 필승의 각오로 952일 만의 승부를 기다렸다. 전반전 54% 점유율을 보이며 포항 공략에 나선 광주는 1.. 2020. 6. 29.
이번엔 기필코 … 5무10패 무승 악연 끊는다 광주 FC, 내일 홈에서 3년 여만에 ‘숙적’ 포항과 일전 10패 중 7패 혼전 끝 아쉬운 패배…선수들 각오 남달라 경기당 1실점 탄탄한 수비·활발한 득점력 ‘자신감 상승’ 엄원상·김정환 빠른 발로 포항 수비 허점 노리기 전략 K리그1 적응을 끝낸 광주FC가 포항전 무승 고리를 끊는다. 광주는 26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2020 K리그1 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경기다. 광주는 앞선 전북 원정서 4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종료 5분을 남겨놓고 한교원에게 결승골을 내주면서 0-1 패가 기록됐다. 연승은 잇지 못했지만 ‘선두’ 전북을 상대로 밀리지 않는 싸움을 하면서 자신감은 채웠다. 난적을 상대로 K리그1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광주는 안방에서 새로운 .. 2020. 6. 25.
K리그 역사 담은 경기장 ‘TOP3’ 올해로 92살 ‘최고령’ 부산구덕운동장 올림픽 무대였던 서울올림픽 주경기장 첫 축구전용구장, 30주년 포항스틸야드 K리그는 코로나19로 개막을 미룬 채 그라운드의 봄을 기다리고 있다. 개막을 준비하고 있는 22개 구단의 경기장을 특징별로 살펴보는 시간. K리그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경기장을 먼저 살펴본다. ◇4번의 우승 기억, 부산 구덕운동장(1928년) 부산이 4번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구덕운동장은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부산 서구 망양로 57(서대신동3가)에 위치한 구덕운동장은 1928년 9월 26일 준공되어 올해로 92년째를 맞는다. 앞서 부산은 부산대우로얄즈 시절 이곳에서 4번의 우승을 이뤘다. 부산의 찬란한 영광이 담긴 곳이다. 2002 한일월드컵 당시 지어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으로 홈구장을.. 2020.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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