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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68

[총선 관심지를 가다 - 순천·광양·곡성·구례을] 민주 권향엽 vs 국힘 이정현 … 李 선전 여부 전국적 관심 권향엽 “지역경제 성장 동력 확보” 이정현 “섬진강 기적 이뤄내겠다” 유현주 “기득권 양당정치 끝내야” 광양 표심이 선거에 절대적 영향 지난 3일 광양시 중마동 번화가에서는 4·10 총선 출마자들의 선거 홍보 차량이 쉴 새 없이 오가며 후보의 공약 알리기에 집중했다. 봄비가 내려 유권자의 관심이 다소 떨어졌지만, 출마자들과 선거운동원들은 행인들의 발걸음을 붙잡으며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는 광주·전남지역 선거구 중 최대 관심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보수정당인 국민의힘에서 전직 국회의원과 당 대표를 지낸 ‘거물급 정치인’으로 꼽히는 이정현 후보가 출마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순천 신대지구·광양 등 도심 지역과 구례·곡성 등 전통 농촌 지역이 합쳐진 도농 복합 선거구로, 유권자 정.. 2024. 4. 4.
국회의원 제대로 뽑아야 하는 이유…국회의원 한 명당 연간 세금 8억1400만원 쓴다 오는 10일 열리는 국회의원 총선에 출마한 후보들은 전국 254개 지역구에서 699명에 이른다. 평균 경쟁률 2.75대 1. 46석의 비례대표에도 38개 정당이 253명의 후보를 내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비리 정치인, 막말 정치인 등으로 투표할 맛이 나지 않는다는 유권자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국회의원 1명 당 4년 간 32억 6514만원의 세금을 쓰는 현실을 감안하면 ‘투표하지 않는 권리’는 행사해서는 안되는 권리다. 4일 나라살림연구소가 분석해 내놓은 국회의원 한 명이 쓰는 세금은 연간 8억 1403만원에 이른다. 국회의원 공식 연봉은 1억 5690만원. 매월 일반수당(707만여원), 관리업무수당(63만여원), 정액급식비(14만원)에다 1년에 두 차례 지급되는 정근수당(총액 707만여원).. 2024. 4. 4.
검찰, 광주 북구갑 ‘불법 전화홍보방 의혹’ 정준호후보 선거캠프 관계자 2명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광주 북구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후보 측 선거캠프 관계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 공공수사부(부장검사 김명옥)는 이날 오후 정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 2명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정 후보측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전화 홍보원 다수에게 일당 10만원씩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불법전화방을 운영하면서 대가성 금품을 주고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광주시 북구선관위는 정 후보 측이 경선 과정에서 전화 홍보원에게 일당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불법전화방을 운영한 데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광주지검에 고발했고, 검찰은 지난달 6일 정 후보 선거사무소를 압수수색했다. 정 후보는 이에 대해 ‘특정 세력의 개입’을 주장하며 “전화방.. 2024. 4. 2.
민주 “정권 심판”·국힘 “거야(巨野) 심판” 민주광주시당, 5·18광장서 8개 선거구 후보들 참석 승리 다짐 국힘·국민의미래, 선거운동 챌린지·인요한 광주 찾아 지지 호소 총선 D-13 선거운동 돌입 4·10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과 후보들이 28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면서 경쟁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거대 양당 후보들은 각각 ‘거야(巨野) 심판’, ‘정권 심판’을 외치면서 승리를 다짐하고 있고, 녹색정의당과 진보당 등 진보 야권과 개혁신당, 새로운미래의 득표율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8일부터 선거일(10일) 전날인 다음달 9일까지 공식 선거운동 레이스가 이뤄진다. 이에 따라 각 정당의 시·도당들은 총선 후보들과 함께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 경쟁에 뛰어든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 202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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