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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68

투표 혁명… 당신의 한 표가 세상을 바꾼다 지역구 254·비례대표 46명…법안 제정 등 큰 역할 광주·전남 18명 선출 … 호남정치 위상 회복 ‘과제’ 10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게 될 제22대 총선 투표의 날이 밝았다. 국민의 소중한 한 표 한 표는 역사가 되고, 지역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 22대 국회를 구성할 의원을 뽑는 총선 투표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 4000여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선출되는 국회의원 300명은 우리나라의 모든 법안과 정부 예산안을 의결·감시하는 강력한 권한을 갖는다. 특히 시간이 갈수록 고립되는 ‘호남정치’의 위상을 회복하고, 광주·전남이 정치 변방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도 이번 총선을 통해 토대가 짜여질 전망이다. 수도권 포화에 따른 지방 소멸 해결책과 지역 경제 발전의 중장기 .. 2024. 4. 10.
총선 결전의 날…각당 성적표에 잠룡들 명운 갈린다 역대 선거 총지휘하며 승리 이끈 정치인, 유력 대권 주자 반열에 올라 한동훈, 물음표 뗄 기회…이재명, 독보적 위상 강화…조국, 입지 구축 ‘청룡의 여의주’를 품을 자, 10일 결정된다. ‘푸른 용의 해’ 갑진년 22대 총선 결과는 3년 뒤 다가올 차기 대권 주자의 위상과 대선 구도 변화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과거 선거를 직간접적으로 총지휘하면서 총선 승리를 이끈 정치인이 유력한 대권 주자 반열에 오르고, 이 같은 동력을 기반으로 대선을 거머쥐는 ‘승리 공식’이 여러차례 확인됐기 때문이다. 실제, 박근혜·문재인 전 대통령이 당안팎의 시련 속에서도 총선을 승리로 가져가면서 당내 입지를 넓히고 대권 승리를 쟁취했었다.이에 따라 4·10 총선 결과에 따라 여야 ‘대권 잠룡’의 희비도 크게 .. 2024. 4. 10.
고3 등 ‘생애 첫 투표’…“소중한 한표로 미래 바꿔야죠” 광주·전남 ‘새내기 유권자’ “이런 후보 뽑겠습니다” 친구들과 선거 공보물 보며 논의 “지역 인구 소멸 적극 대응하고 학생 공감 공약 제시 후보 선택” 대학생들은 취업·경제 정책 관심 “정치, 우리 삶 가까이 있는 것 ”실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생애 첫 투표에 나서는 광주·전남 ‘새내기 유권자’들은 고민이 깊다. 처음 투표를 한다는 설레임도 있지만, 직접 국민의 대표를 뽑아야 한다는 책임감이 앞서기 때문이다. 이에 광주일보 취재진은 광주·전남 새내기 유권자 5명에게 투표권을 행사하는 기준에 대해 들었다. 청소년 유권자들은 학생이 공감할 수 있는 공약을 제시하는 후보를 뽑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남구 동성고에 재학 중인 김상영(18)군은 ‘더 나은 교육 정책을 내놓는 후보를 뽑겠다’고 .. 2024. 4. 10.
5일부터 이틀간 사전투표…여야 투표 독려 총력전 광주 96·전남 298개소서 실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 지참 전국 어디서나 가능 각 정당 조직 총동원 기선 잡기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가 5일부터 이틀간 실시됨에 따라 각 후보 캠프들이 사전투표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지지층의 사전 투표 참여가 이번 총선의 승부를 가를 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전투표, 광주·전남 394개소=4일 광주시·전남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가 4일과 5일 이틀간 광주 96개, 전남은 298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전국적으로는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고,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2024.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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