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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필드108

양현종, 정녕 내일이 마지막은 아니겠지요? 내일 두산전 시즌 마지막 등판 FA 종료 후 미국 진출 계획 “팬들 앞 ‘유종의 미’거둘 것” 각오 KIA 양현종이 안방에서 ‘고별전’이 될 수 있는 2020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임기영은 시즌 최종전에서 10승 도전 무대를 갖는다 . KIA는 27일 KT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마지막 한주’를 시작했다. 28일 KT와 다시 만나는 KIA는 29일 두산과 홈에서 시즌 마지막 대결을 갖는다. 그리고 30일에는 올 시즌 마지막 원정경기를 위해 사직으로 간다. 지난 21일 NC전이 비로 취소되면서 KIA의 시즌 종료가 하루 미뤄졌다. KIA는 31일 NC와의 홈경기를 끝으로 2020시즌 대장정을 끝낸다. 장현식으로 스타트를 끊은 마운드에서는 김현수-양현종-가뇽-임기영이 순서대로 등판한다. 장현식에 이어 .. 2020. 10. 28.
가을잔치 못가도 챔피언스필드는 뜨거웠네 주말 KIA-삼성전 올 최다 관중...터커·나지완 홈런에 환호 나지완, 76번째 2루타 200개...가족들도 경기장 찾아 ‘의미’ ‘호랑이 군단’의 순위 싸움은 끝났지만 2020시즌은 아직 진행형이다. KIA는 지난 23일 LG와의 경기에서 4-8 역전패를 당하며 5강 싸움에서 탈락했다. KIA의 ‘가을잔치’는 끝났지만, 관중석은 여전히 뜨겁다. 삼성과의 경기가 열린 지난 24일 챔피언스필드에는 올 시즌 가장 많은 2300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이날 경기도 7-11 역전패로 끝났지만,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팬이 끝까지 관중석을 지키며 그들만의 ‘잔치’를 즐겼다. 패배 속에서도 팬들을 웃게 한 장면도 있었다. 3회 선제 투런포를 기록한 터커는 5회 타석에서도 우측 담장을 넘겨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나지완.. 2020. 10. 26.
KIA ‘가을잔치’는 끝났어도, 뜨거운 챔필 관중석 5강 꿈은 사라졌지만, 관중석은 뜨거웠다. KIA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즈의 시즌 15차전이 열린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올 시즌 최다인 2300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코로나 19여파로 많은 시간 관중석이 닫혀있었고, 이날 KIA는 12번째 관중 입장 경기를 치렀다. 전날 KIA는 LG트윈스에 4-8 역전패를 당하면서 ‘가을잔치’에서 탈락했다. 5강 싸움은 끝났지만 KIA팬들은 물론 삼성팬들도 대거 챔피언스필드를 찾으면서 시즌 최다 관중이 기록됐다. 쌀쌀한 날씨에도 KIA 팬들은 끝까지 관중석을 지켰지만 기대했던 승리 순간은 만끽하지 못했다. 가장 믿음직한 양현종이 출격했지만, KIA는 전날에 이어 홈런으로 만든 선취점을 지키지 못하며 7-11 역전패를 당했다. 1, 2회 3개의 잔루를 남긴 KI.. 2020. 10. 24.
KIA, 2회까지만 좋았다 … LG 켈리에 7연패 최형우 스리런에도 깨지 못한 징크스 2이닝 퍼펙트 김기훈 볼넷으로 와르르 ‘호랑이 군단’이 LG 켈리에게 또다시 승리를 안겨줬다. KIA를 처음 만난 지난해 8월 13일 시작된 켈리의 승리는 7경기째 이어졌다. KIA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와의 시즌 마지막 대결에서 4-8로 졌다. 이날 패배로 LG와의 2020시즌 상대전적은 5승 11패가 됐다. 켈리와의 맞대결 전적은 4패, 지난해까지 더하면 7전 전패다. 2회까지는 예상과 다른 경기 흐름이 전개됐다. KIA 선발로 나선 김기훈이 1회초 첫 타자 홍장기를 3구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오지환은 유격수 플라이로 잡았다. 그리고 이형종의 헛스윙 삼진과 함께 깔끔하게 첫 이닝을 마무리했다. 아웃카운트 3개를 잡는데 필요한 공은 11개에 불과.. 2020.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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