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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필드108

호랑이군단, 홈 팬들과 ‘뜨거운 재회’ 오늘부터 잔여 경기 일정…NC·삼성과 홈 5경기 장현식 선발 테스트 ‘호랑이 군단’이 홈팬들과 재회한다. 5강 싸움 분위기는 식었지만 뜨거운 플레이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해야 한다. 원정 6연전을 다녀온 KIA 타이거즈가 20일 NC 다이노스와 안방에서 대결한다. 20일부터는 잔여 경기 일정이 진행되면서 경기가 들쑥날쑥하다. 하지만 KIA는 앞서 가장 많은 10경기를 비로 치르지 못하면서 30일 최종전까지 매일 경기가 예정돼 있다. 이번 주는 홈에서 5경기가 진행된다. 20·2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NC와 상대하는 KIA는 22일 대전 원정을 다녀온 뒤 안방에서 한 주를 마감하게 된다. 23일 LG와 시즌 마지막 대결을 갖고, 24·25일에는 삼성과 2연전을 치른다. 8월 16일 SK전 이후 닫혔던 챔피언스.. 2020. 10. 20.
KIA 김민식 “내 안에 가을잔치 DNA 있다” 올 시즌 3포수 체제...한승택·백용환과 선의의 경쟁 투수들, 김민식과 호흡 극찬...공·수서 안정적 경기력 2017년 V11의 중심 포수...“팀 5강 반드시 올려놓겠다” 시작은 늦었지만 김민식의 2020 시즌이 강렬하게 흘러가고 있다. 올 시즌 KIA 타이거즈는 진갑용 배터리 코치를 중심으로 새로운 안방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해 주전 선수로 발돋움한 한승택, 캠프에서부터 눈길을 끈 백용환 두 축으로 이뤄졌던 포수진은 지난 7월 12일 김민식의 합류로 ‘3포수 체제’로 전환됐다. 체력 안배와 라인업 운용의 활용 폭을 넓히기 위한 ‘3포수 체제’는 선수들에게 긴장감을 부여하며 긍정적인 효과를 냈다. 체력적으로 지쳐있던 한승택도 김민식의 합류로 잠시 호흡을 고르기도 했다. 시즌 첫 경기에서 5타점을 싹쓸.. 2020. 9. 10.
모두 하나 된 ‘박용택 광주 고별 이벤트’ KIA, 8일 LG와의 경기 전 특별한 행사 준비 맷 감독, 박용택에 꽃다발 전하며 기념 촬영 양현종 제안에 LG 선수 함께…승패 떠나 훈훈 승자와 패자가 갈렸지만 경기가 끝난 후 팬들은 함께 웃었다. 지난 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는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12차전이 열렸다. 2.5경기 차 공동 4위를 쫓던 KIA와 1위 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LG의 중요한 일전이었지만 경기 전 ‘적’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을 하나로 묶은 이는 올 시즌을 끝으로 그라운드를 떠나는 현역 최고참이자 ‘LG의 심장’ 박용택이었다. 이번 2연전은 LG의 올 시즌 마지막 광주 원정경기. 박용택에게도 현역 마지막 광주 경기가 되는 셈이었다. KIA는 2002년 LG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뛰어들어 많은 족적.. 2020. 9. 9.
휴식 끝 무결점 피칭으로 돌아온 KIA 브룩스, 8이닝 무실점 8승 성공 나지완 투런포 삼성전 6-0 승리, 6위 복귀 톱타자 박찬호 3안타 김규성 결승타 장식 ‘에이스’ 브룩스가 승리투수로 돌아왔다. KIA 타이거즈가 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2차전에서 6-0 승리를 거뒀다. 허리 통증으로 한 차례 등판을 걸렀던 브룩스가 8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지면서 순위 싸움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톱타자로 나서 3안타를 기록한 박찬호와 결승타를 기록한 김규성, 승부의 추를 기울이는 투런포를 날린 나지완 등 야수진이 브룩스의 승리를 도왔다. 이렇다 할 위기 없이 브룩스의 이닝이 채워졌다. 브룩스는 3번 타자 구자욱을 탈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삼자범퇴로 1회를 시작했다. 2회 1사에서 이원석에게 첫 안타는 맞았지만 김헌곤에게 병살타를 유도하면서 이닝을 정리했.. 2020.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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